국립박물관 유물정보 공개율 상향 추진

입력 2014.01.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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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의 유물정보 공개율이 오는 2017년까지 100% 가까운 수준으로 높아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국립박물관과 국공립대학 등의 박물관이 관리하는 유물정보 공개와 관련한 '국가 유물정보 서비스 선진화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물정보 서비스 추진계획에 따르면 현재 3.5% 수준인 국립박물관의 대국민 유물정보 공개율을 오는 2017년 92.8%까지 끌어올리게 됩니다.

문체부는 국가 유물정보에 대한 인식을 기존 관리 중심에서 공개, 활용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또 국립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국공립 대학과 사립대 박물관까지 참여하는 국가 유물 표준화위원회를 상설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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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박물관 유물정보 공개율 상향 추진
    • 입력 2014-01-20 11:51:10
    문화
국립박물관의 유물정보 공개율이 오는 2017년까지 100% 가까운 수준으로 높아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국립박물관과 국공립대학 등의 박물관이 관리하는 유물정보 공개와 관련한 '국가 유물정보 서비스 선진화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물정보 서비스 추진계획에 따르면 현재 3.5% 수준인 국립박물관의 대국민 유물정보 공개율을 오는 2017년 92.8%까지 끌어올리게 됩니다. 문체부는 국가 유물정보에 대한 인식을 기존 관리 중심에서 공개, 활용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또 국립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국공립 대학과 사립대 박물관까지 참여하는 국가 유물 표준화위원회를 상설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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