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이번 주 개최…소득불균형 집중 논의
입력 2014.01.20 (11:00)
수정 2014.01.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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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위스 시골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별들의 잔치라 불리는 세계경제 포럼 이른바 다보스 포럼이 열립니다.
세계 정치.경제,언론 등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소득 불평등 심화 등 지구촌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의 조용한 시골마을 다보스에 이번주 다시 한번 세계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영국의 캐머론 총리, 반기문 UN사무총장 등 각국 정상급 지도자 40여명과 세계주요 기업과 고위관료 등 글로벌 리더 2,500여 명이 다보스로 모이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1월 경제를 중심으로 새해의 주요 이슈들을 논하는 다보스 포럼의 올해 주제는 위기 이후 세계의 재편입니다.
<녹취>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 : "다보스 포럼은 특히 심화되는 소득 불평등 문제가 앞으로 지구촌의 가장 큰 위협요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특히 신흥국과 개발 도상국의 소득 불균형과 재정위기 국가들의 기록적인 청년실업률이 미래 세대를 자칫 잃어버린 세대로 내몰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이밖에 포괄적인 성장과 파괴적 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등이 250개 회의 석상을 통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요선진국들의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 될 경우 신흥국들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대응 방안 등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스위스 시골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별들의 잔치라 불리는 세계경제 포럼 이른바 다보스 포럼이 열립니다.
세계 정치.경제,언론 등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소득 불평등 심화 등 지구촌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의 조용한 시골마을 다보스에 이번주 다시 한번 세계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영국의 캐머론 총리, 반기문 UN사무총장 등 각국 정상급 지도자 40여명과 세계주요 기업과 고위관료 등 글로벌 리더 2,500여 명이 다보스로 모이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1월 경제를 중심으로 새해의 주요 이슈들을 논하는 다보스 포럼의 올해 주제는 위기 이후 세계의 재편입니다.
<녹취>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 : "다보스 포럼은 특히 심화되는 소득 불평등 문제가 앞으로 지구촌의 가장 큰 위협요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특히 신흥국과 개발 도상국의 소득 불균형과 재정위기 국가들의 기록적인 청년실업률이 미래 세대를 자칫 잃어버린 세대로 내몰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이밖에 포괄적인 성장과 파괴적 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등이 250개 회의 석상을 통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요선진국들의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 될 경우 신흥국들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대응 방안 등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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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1-20 13: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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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골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별들의 잔치라 불리는 세계경제 포럼 이른바 다보스 포럼이 열립니다.
세계 정치.경제,언론 등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소득 불평등 심화 등 지구촌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의 조용한 시골마을 다보스에 이번주 다시 한번 세계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영국의 캐머론 총리, 반기문 UN사무총장 등 각국 정상급 지도자 40여명과 세계주요 기업과 고위관료 등 글로벌 리더 2,500여 명이 다보스로 모이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1월 경제를 중심으로 새해의 주요 이슈들을 논하는 다보스 포럼의 올해 주제는 위기 이후 세계의 재편입니다.
<녹취>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 : "다보스 포럼은 특히 심화되는 소득 불평등 문제가 앞으로 지구촌의 가장 큰 위협요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특히 신흥국과 개발 도상국의 소득 불균형과 재정위기 국가들의 기록적인 청년실업률이 미래 세대를 자칫 잃어버린 세대로 내몰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이밖에 포괄적인 성장과 파괴적 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등이 250개 회의 석상을 통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요선진국들의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 될 경우 신흥국들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대응 방안 등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스위스 시골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별들의 잔치라 불리는 세계경제 포럼 이른바 다보스 포럼이 열립니다.
세계 정치.경제,언론 등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소득 불평등 심화 등 지구촌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의 조용한 시골마을 다보스에 이번주 다시 한번 세계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영국의 캐머론 총리, 반기문 UN사무총장 등 각국 정상급 지도자 40여명과 세계주요 기업과 고위관료 등 글로벌 리더 2,500여 명이 다보스로 모이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1월 경제를 중심으로 새해의 주요 이슈들을 논하는 다보스 포럼의 올해 주제는 위기 이후 세계의 재편입니다.
<녹취>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 : "다보스 포럼은 특히 심화되는 소득 불평등 문제가 앞으로 지구촌의 가장 큰 위협요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특히 신흥국과 개발 도상국의 소득 불균형과 재정위기 국가들의 기록적인 청년실업률이 미래 세대를 자칫 잃어버린 세대로 내몰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이밖에 포괄적인 성장과 파괴적 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등이 250개 회의 석상을 통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요선진국들의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 될 경우 신흥국들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대응 방안 등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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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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