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 리비아로 급파

입력 2014.01.20 (13: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트라는 한석우 리비아 트리폴리무역관장 피랍 사건과 관련해 한선희 중동지역본부장을 현지에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 무역관장을 겸하고 있는 한 본부장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늦게 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한 본부장은 주 리비아 한국대사관을 중심으로 꾸려질 현장대책반의 일원으로 참여해 한 관장의 소재 파악과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코트라는 트리폴리무역관을 제외한 중동지역 14개 무역관을 총동원해 한 관장의 현 소재지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코트라 관계자는 "유일한 현지 직원인 한 관장의 피랍으로 현지 정보 수집이 쉽지 않은 상태"라며 "한 본부장이 리비아에 도착하면 어느 정도 자체 정보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 리비아로 급파
    • 입력 2014-01-20 13:17:43
    경제
코트라는 한석우 리비아 트리폴리무역관장 피랍 사건과 관련해 한선희 중동지역본부장을 현지에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 무역관장을 겸하고 있는 한 본부장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늦게 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한 본부장은 주 리비아 한국대사관을 중심으로 꾸려질 현장대책반의 일원으로 참여해 한 관장의 소재 파악과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코트라는 트리폴리무역관을 제외한 중동지역 14개 무역관을 총동원해 한 관장의 현 소재지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코트라 관계자는 "유일한 현지 직원인 한 관장의 피랍으로 현지 정보 수집이 쉽지 않은 상태"라며 "한 본부장이 리비아에 도착하면 어느 정도 자체 정보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