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서 한라봉 재배 성공

입력 2014.01.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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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서 아열대 과일인 한라봉 재배가 성공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2년생 한라봉 묘목 48그루를 비닐하우스에서 시험 재배한 결과 3년째인 최근 모든 나무에서 열매맺기에 성공했다.

수확한 한라봉은 평균 무게가 290g, 평균 당도 13.5브릭스로 제주산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성과기에 도달하면 10a당 1천800㎏ 이상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성과기는 과일나무의 열매 맺음이 좋아져 해마다 거의 일정한 양의 수확이 계속되는 기간을 가리킨다.

이 같은 수확량은 제주지역보다는 적지만 경남지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농업기술센터는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측은 이중비닐하우스와 보온 커튼시설을 갖추면 난방비도 거의 들지 않아 시장 경쟁력도 갖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좀 더 구체적인 경제성, 시장성 분석을 위해 2∼3년 정도 추가로 시험 재배한 뒤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난방기 가동 시점을 영상 2도로 맞춰놨는데 대부분 5도 이상을 유지해 난방기를 가동할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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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칠곡서 한라봉 재배 성공
    • 입력 2014-01-20 17:25:22
    연합뉴스
경북 칠곡에서 아열대 과일인 한라봉 재배가 성공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2년생 한라봉 묘목 48그루를 비닐하우스에서 시험 재배한 결과 3년째인 최근 모든 나무에서 열매맺기에 성공했다. 수확한 한라봉은 평균 무게가 290g, 평균 당도 13.5브릭스로 제주산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성과기에 도달하면 10a당 1천800㎏ 이상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성과기는 과일나무의 열매 맺음이 좋아져 해마다 거의 일정한 양의 수확이 계속되는 기간을 가리킨다. 이 같은 수확량은 제주지역보다는 적지만 경남지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농업기술센터는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측은 이중비닐하우스와 보온 커튼시설을 갖추면 난방비도 거의 들지 않아 시장 경쟁력도 갖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좀 더 구체적인 경제성, 시장성 분석을 위해 2∼3년 정도 추가로 시험 재배한 뒤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난방기 가동 시점을 영상 2도로 맞춰놨는데 대부분 5도 이상을 유지해 난방기를 가동할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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