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안철수 측 영입 제의 온다면 진지 검토”

입력 2014.01.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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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으로부터 영입 제의가 온다면 진지하게 검토해볼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거돈 전 장관은 오늘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 의원 측으로부터 입당 제의는 없었다면서도, 만약 공식적으로 제안이 온다면 진지하게 대화를 해볼 용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전 장관은 안철수 신당만으로는 부산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분권과 자치에 동의하는 시민 세력을 주축으로 새 정치를 갈망하는 여야 세력도 단결하는 '통 큰 연대'가 성공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을 뛰어넘어야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전 장관은 한국해양대 총장을 할 때 서울대 교수로 있던 안 의원을 토론회에 모신 적이 있다면서, 지난해 11월 말쯤 한번 만날 기회가 있어 부산의 어려움을 얘기했고, 그 후에 두어 번 전화가 와서 만나서 얘기하자는 정도의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의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새로운 정치를 위한 도전과 실험 정신을 높게 평가한다며, 새 정치가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오 전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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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거돈 “안철수 측 영입 제의 온다면 진지 검토”
    • 입력 2014-01-20 20:03:41
    정치
6.4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으로부터 영입 제의가 온다면 진지하게 검토해볼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거돈 전 장관은 오늘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 의원 측으로부터 입당 제의는 없었다면서도, 만약 공식적으로 제안이 온다면 진지하게 대화를 해볼 용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전 장관은 안철수 신당만으로는 부산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분권과 자치에 동의하는 시민 세력을 주축으로 새 정치를 갈망하는 여야 세력도 단결하는 '통 큰 연대'가 성공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을 뛰어넘어야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전 장관은 한국해양대 총장을 할 때 서울대 교수로 있던 안 의원을 토론회에 모신 적이 있다면서, 지난해 11월 말쯤 한번 만날 기회가 있어 부산의 어려움을 얘기했고, 그 후에 두어 번 전화가 와서 만나서 얘기하자는 정도의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의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새로운 정치를 위한 도전과 실험 정신을 높게 평가한다며, 새 정치가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오 전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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