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 단 빙판 위 듀오 ‘평창에선 주역’
입력 2014.01.21 (21:47)
수정 2014.01.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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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빙판 위에 2명의 외국인 귀화 대표 선수가 탄생했습니다.
소치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아이스하키가 4년 뒤 평창을 겨냥한 대책입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법무부의 최종 심사를 통과한 날 한복을 입고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녹취> "정말 떨렸어요."
스틱에 맞아 앞니가 모두 없지만 새로 맞춘 틀니를 끼고 김치를 먹습니다.
<녹취> "김치 맛있어요."
캐나다 출신으로 NHL에서 뛰었던 스위프트와 영은 협회의 요청으로 귀화를 결심해 마침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특히 하이원의 주공격수 스위프트는 올 시즌 28경기에서 무려 31골을 넣어 아시아리그 득점 1위를 기록중입니다.
그동안 초청선수 자격으로 대표팀에서 국내선수와 손발을 맞춰 귀화와 동시에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인터뷰> "한국 대표팀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
<인터뷰> "평창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뛰는 게 꿈입니다."
개최국 자동출전권이 없는 아이스하키에서 올림픽 출전티켓은 세계 랭킹 18위까지 주어집니다.
현재 25위인 대표팀으로선 2명의 귀화 선수 가세로 평창 올림픽 출전 전망이 한층 밝아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빙판 위에 2명의 외국인 귀화 대표 선수가 탄생했습니다.
소치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아이스하키가 4년 뒤 평창을 겨냥한 대책입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법무부의 최종 심사를 통과한 날 한복을 입고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녹취> "정말 떨렸어요."
스틱에 맞아 앞니가 모두 없지만 새로 맞춘 틀니를 끼고 김치를 먹습니다.
<녹취> "김치 맛있어요."
캐나다 출신으로 NHL에서 뛰었던 스위프트와 영은 협회의 요청으로 귀화를 결심해 마침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특히 하이원의 주공격수 스위프트는 올 시즌 28경기에서 무려 31골을 넣어 아시아리그 득점 1위를 기록중입니다.
그동안 초청선수 자격으로 대표팀에서 국내선수와 손발을 맞춰 귀화와 동시에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인터뷰> "한국 대표팀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
<인터뷰> "평창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뛰는 게 꿈입니다."
개최국 자동출전권이 없는 아이스하키에서 올림픽 출전티켓은 세계 랭킹 18위까지 주어집니다.
현재 25위인 대표팀으로선 2명의 귀화 선수 가세로 평창 올림픽 출전 전망이 한층 밝아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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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마크 단 빙판 위 듀오 ‘평창에선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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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1 21:49:06
- 수정2014-01-21 22:20:22
![](/data/news/2014/01/21/2794166_4WU.jpg)
<앵커 멘트>
빙판 위에 2명의 외국인 귀화 대표 선수가 탄생했습니다.
소치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아이스하키가 4년 뒤 평창을 겨냥한 대책입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법무부의 최종 심사를 통과한 날 한복을 입고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녹취> "정말 떨렸어요."
스틱에 맞아 앞니가 모두 없지만 새로 맞춘 틀니를 끼고 김치를 먹습니다.
<녹취> "김치 맛있어요."
캐나다 출신으로 NHL에서 뛰었던 스위프트와 영은 협회의 요청으로 귀화를 결심해 마침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특히 하이원의 주공격수 스위프트는 올 시즌 28경기에서 무려 31골을 넣어 아시아리그 득점 1위를 기록중입니다.
그동안 초청선수 자격으로 대표팀에서 국내선수와 손발을 맞춰 귀화와 동시에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인터뷰> "한국 대표팀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
<인터뷰> "평창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뛰는 게 꿈입니다."
개최국 자동출전권이 없는 아이스하키에서 올림픽 출전티켓은 세계 랭킹 18위까지 주어집니다.
현재 25위인 대표팀으로선 2명의 귀화 선수 가세로 평창 올림픽 출전 전망이 한층 밝아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빙판 위에 2명의 외국인 귀화 대표 선수가 탄생했습니다.
소치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아이스하키가 4년 뒤 평창을 겨냥한 대책입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법무부의 최종 심사를 통과한 날 한복을 입고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녹취> "정말 떨렸어요."
스틱에 맞아 앞니가 모두 없지만 새로 맞춘 틀니를 끼고 김치를 먹습니다.
<녹취> "김치 맛있어요."
캐나다 출신으로 NHL에서 뛰었던 스위프트와 영은 협회의 요청으로 귀화를 결심해 마침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특히 하이원의 주공격수 스위프트는 올 시즌 28경기에서 무려 31골을 넣어 아시아리그 득점 1위를 기록중입니다.
그동안 초청선수 자격으로 대표팀에서 국내선수와 손발을 맞춰 귀화와 동시에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인터뷰> "한국 대표팀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
<인터뷰> "평창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뛰는 게 꿈입니다."
개최국 자동출전권이 없는 아이스하키에서 올림픽 출전티켓은 세계 랭킹 18위까지 주어집니다.
현재 25위인 대표팀으로선 2명의 귀화 선수 가세로 평창 올림픽 출전 전망이 한층 밝아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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