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소수민족 반군들이 정부와 휴전협정 체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미얀마 소수민족 반군 17개 단체가 남동부 카인주 레이와에서 회의를 끝내고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반군 지도자들은 정부가 국내 평화 달성을 위해 제안한 '선 휴전, 후 정치대화'라는 기본 방침에 동의했으며, 소수민족 반군들이 진정한 연방정부 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수민족이 130여개에 달하는 미얀마는 지난 1948년 독립한 뒤 60여년간 각종 반군 무장 투쟁이 이어졌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미얀마 소수민족 반군 17개 단체가 남동부 카인주 레이와에서 회의를 끝내고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반군 지도자들은 정부가 국내 평화 달성을 위해 제안한 '선 휴전, 후 정치대화'라는 기본 방침에 동의했으며, 소수민족 반군들이 진정한 연방정부 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수민족이 130여개에 달하는 미얀마는 지난 1948년 독립한 뒤 60여년간 각종 반군 무장 투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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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정부-소수민족 반군들, 휴전협정 체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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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09:57:17
미얀마 소수민족 반군들이 정부와 휴전협정 체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미얀마 소수민족 반군 17개 단체가 남동부 카인주 레이와에서 회의를 끝내고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반군 지도자들은 정부가 국내 평화 달성을 위해 제안한 '선 휴전, 후 정치대화'라는 기본 방침에 동의했으며, 소수민족 반군들이 진정한 연방정부 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수민족이 130여개에 달하는 미얀마는 지난 1948년 독립한 뒤 60여년간 각종 반군 무장 투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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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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