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LG전 4.4초 남기고 짜릿한 뒤집기 쇼

입력 2014.01.26 (21:33) 수정 2014.01.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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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공동 선두끼리의 대결에서 SK가 웃었습니다.

종료 4.4초를 남기고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SK 김선형이 빠른 몸놀림으로 골밑을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에 질 새라 LG의 제퍼슨은 잇따라 속공을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변기훈과 조상열의 3점슛 대결까지 치열했던 승부는 종료 4.4초를 남기고 갈렸습니다.

문태종의 슛이 림을 외면한 반면, 공을 잡아낸 헤인즈는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넣었습니다.

막판 끌려가던 SK의 한 점 차 짜릿한 역전승에 만원 관중은 환호로 답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형(SK) : "미리 보는 챔프전이라 생각했는데 이겨서 기쁩니다."

윌커슨이 혼자 46점을 넣은 KCC는 삼성을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전자랜드는 KT를 96대 69로 크게 이겼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87대 78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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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LG전 4.4초 남기고 짜릿한 뒤집기 쇼
    • 입력 2014-01-26 21:35:02
    • 수정2014-01-26 22:04:0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공동 선두끼리의 대결에서 SK가 웃었습니다.

종료 4.4초를 남기고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SK 김선형이 빠른 몸놀림으로 골밑을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에 질 새라 LG의 제퍼슨은 잇따라 속공을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변기훈과 조상열의 3점슛 대결까지 치열했던 승부는 종료 4.4초를 남기고 갈렸습니다.

문태종의 슛이 림을 외면한 반면, 공을 잡아낸 헤인즈는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넣었습니다.

막판 끌려가던 SK의 한 점 차 짜릿한 역전승에 만원 관중은 환호로 답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형(SK) : "미리 보는 챔프전이라 생각했는데 이겨서 기쁩니다."

윌커슨이 혼자 46점을 넣은 KCC는 삼성을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전자랜드는 KT를 96대 69로 크게 이겼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87대 78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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