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4.4초 남기고 뒤집기…짜릿한 역전승

입력 2014.01.27 (06:25) 수정 2014.01.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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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공동 선두끼리의 대결에서 SK가 웃었습니다.

종료 4.4초를 남기고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SK 김선형이 빠른 몸놀림으로 골밑을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에 질세라 LG의 제퍼슨은 잇따른 속공을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변기훈과 조상열의 3점슛 대결까지 치열했던 승부는 종료 4.4초를 남기고 갈렸습니다.

문태종의 슛은 림을 외면했지만, 공을 잡아낸 헤인즈는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넣었습니다.

막판 끌려가던 SK의 한 점 차 짜릿한 역전승에 만원 관중은 환호로 답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형 : "미리 보는 챔프전이라 생각했는데, 이겨서 기쁩니다."

윌커슨이 혼자 46점을 넣은 KCC는 삼성을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전자랜드는 KT를 96대 69로 크게 이겼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87대 78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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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4.4초 남기고 뒤집기…짜릿한 역전승
    • 입력 2014-01-27 06:27:19
    • 수정2014-01-27 07:08:4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농구 공동 선두끼리의 대결에서 SK가 웃었습니다.

종료 4.4초를 남기고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SK 김선형이 빠른 몸놀림으로 골밑을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에 질세라 LG의 제퍼슨은 잇따른 속공을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변기훈과 조상열의 3점슛 대결까지 치열했던 승부는 종료 4.4초를 남기고 갈렸습니다.

문태종의 슛은 림을 외면했지만, 공을 잡아낸 헤인즈는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넣었습니다.

막판 끌려가던 SK의 한 점 차 짜릿한 역전승에 만원 관중은 환호로 답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형 : "미리 보는 챔프전이라 생각했는데, 이겨서 기쁩니다."

윌커슨이 혼자 46점을 넣은 KCC는 삼성을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전자랜드는 KT를 96대 69로 크게 이겼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87대 78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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