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장기 육아 휴가 누리는 남성 많지 않아
입력 2014.01.27 (12:49)
수정 2014.01.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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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에서는 남성들도 여성처럼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을 쓸 수 있는데요.
아직 장기 육아 휴직을 누리는 아빠들은 많지 않습니다.
<리포트>
42살의 중소기업 임원인 바를리에 씨가 2년 반 동안의 육아 휴직을 끝내고 첫 출근을 하는 날입니다.
배우자 대신 자신이 육아 휴직을 이용해 2년 반 동안 딸이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돌봤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2년 반은 짧지 않은 공백일 수 있는데요.
<인터뷰> "업무 능력이 다시 돌아올까 뇌가 다시 전처럼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현재 같은 직장에서 바를리에씨 처럼 장기 육아 휴직을 쓰는 남성은 1%에 불과합니다.
프랑스 남성 대부분은 아직 직업 활동에 대한 우려로 장기 육아 휴가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여유를 갖고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바를리에씨는 자신이 딸 육아를 맡은 것은 정말 잘 한 일이며, 앞으로 매주 수요일을 육아 휴가일로 할애할 계획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남성들도 여성처럼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을 쓸 수 있는데요.
아직 장기 육아 휴직을 누리는 아빠들은 많지 않습니다.
<리포트>
42살의 중소기업 임원인 바를리에 씨가 2년 반 동안의 육아 휴직을 끝내고 첫 출근을 하는 날입니다.
배우자 대신 자신이 육아 휴직을 이용해 2년 반 동안 딸이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돌봤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2년 반은 짧지 않은 공백일 수 있는데요.
<인터뷰> "업무 능력이 다시 돌아올까 뇌가 다시 전처럼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현재 같은 직장에서 바를리에씨 처럼 장기 육아 휴직을 쓰는 남성은 1%에 불과합니다.
프랑스 남성 대부분은 아직 직업 활동에 대한 우려로 장기 육아 휴가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여유를 갖고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바를리에씨는 자신이 딸 육아를 맡은 것은 정말 잘 한 일이며, 앞으로 매주 수요일을 육아 휴가일로 할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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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장기 육아 휴가 누리는 남성 많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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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7 13:28:43
- 수정2014-01-27 14:03:57
<앵커 멘트>
프랑스에서는 남성들도 여성처럼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을 쓸 수 있는데요.
아직 장기 육아 휴직을 누리는 아빠들은 많지 않습니다.
<리포트>
42살의 중소기업 임원인 바를리에 씨가 2년 반 동안의 육아 휴직을 끝내고 첫 출근을 하는 날입니다.
배우자 대신 자신이 육아 휴직을 이용해 2년 반 동안 딸이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돌봤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2년 반은 짧지 않은 공백일 수 있는데요.
<인터뷰> "업무 능력이 다시 돌아올까 뇌가 다시 전처럼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현재 같은 직장에서 바를리에씨 처럼 장기 육아 휴직을 쓰는 남성은 1%에 불과합니다.
프랑스 남성 대부분은 아직 직업 활동에 대한 우려로 장기 육아 휴가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여유를 갖고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바를리에씨는 자신이 딸 육아를 맡은 것은 정말 잘 한 일이며, 앞으로 매주 수요일을 육아 휴가일로 할애할 계획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남성들도 여성처럼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을 쓸 수 있는데요.
아직 장기 육아 휴직을 누리는 아빠들은 많지 않습니다.
<리포트>
42살의 중소기업 임원인 바를리에 씨가 2년 반 동안의 육아 휴직을 끝내고 첫 출근을 하는 날입니다.
배우자 대신 자신이 육아 휴직을 이용해 2년 반 동안 딸이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돌봤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2년 반은 짧지 않은 공백일 수 있는데요.
<인터뷰> "업무 능력이 다시 돌아올까 뇌가 다시 전처럼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현재 같은 직장에서 바를리에씨 처럼 장기 육아 휴직을 쓰는 남성은 1%에 불과합니다.
프랑스 남성 대부분은 아직 직업 활동에 대한 우려로 장기 육아 휴가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여유를 갖고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바를리에씨는 자신이 딸 육아를 맡은 것은 정말 잘 한 일이며, 앞으로 매주 수요일을 육아 휴가일로 할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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