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부터 눈·비…낮부터 맑아져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비나 눈이 오겠는데요,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 5mm 정도 비가 내리겠고, 경기 북동 지역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연휴 첫날인 목요일엔 오전에 비 예보가 있는데요,

비의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설날엔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토요일과 일요일엔 전국에 다소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기간 내내 기온은 예년보다 높아 크게 춥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새벽부터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한낮엔 서울 3도 등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강원도는 강릉의 낮 기온 9도 등 오늘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점차 맑아지겠고, 한낮엔 부산 12도 등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제주도와 호남 지역은 오전에 구름 많다가 개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은 아침 기온 영하 6도로 춥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내일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2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