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톡톡] 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의 습격
입력 2014.01.28 (06:40)
수정 2014.01.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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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우리 호흡기에 슬쩍 들어와 쌓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선생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TV만 틀면 나오는 수도꼭지 같은 이야기가 있죠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우선 선생님 이 미세먼지는 대체 어떤 것인가요?
<답변>
미세먼지(微細-, Particulate Matter, PM) 은 대기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 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말합니다.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고 우리 몸에도 쉽게 들어와 쌓일 수 있고 그로 인해 전신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질문>
그럼 이 눈에도 안 보이는 미세먼지가 인체 안으로 들어와 쌓이게 되면 실제 어떤 질병으로 나타나게 될까요?
<답변>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호흡기입니다. 폐의 경우 폐포손상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고, 뇌의 경우 혈전과 세포손상으로 뇌졸중, 치매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그렇다면 면역력이 좋은 분들은 미세먼지 걱정을 좀 덜 하셔도 괜찮은 건가요?
<답변>
면역력이 좋은 직장인이라도 출퇴근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면 건강에 크게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질문>
유아나 노약자 같이 면역력이 낮은 분들은 미세먼지가 심할 때 어떻게 조심해야 하나요?
<답변>
유아나 노약자, 임산부 등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특히 우선, 미세먼지와의 인체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무엇보다 외부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
미세먼지 관심이 높아져서 그런지 미세먼지 배출을 돕는다는 삼겹살, 배, 모과차, 혹은 목에 좋다는 캔디 챙겨먹으려는 분 많은데 이거 효과 있는 행동인가요?
<답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방법은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속에 있는 중금속을 해독하는 데는 육고기, 붉은색 살코기. 즉,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포함되어 있는 아연이라는 성분이 이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섭취를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질문>
마스크 쓰기를 얘기 안 할 수가 없는데 어떤 마스크를 선택해야하고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중요할 것 같거든요.
조언해주신다면요?
<답변>
식약처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를 거친 황사 전용 마스크를 쓰는 것이 옳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는 얼굴에 밀착시켜야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증 받은 마스크 정확하게 잘 밀착해서 사용하시고요.
또 수분섭취 적절히 하셔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 호흡기에 슬쩍 들어와 쌓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선생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TV만 틀면 나오는 수도꼭지 같은 이야기가 있죠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우선 선생님 이 미세먼지는 대체 어떤 것인가요?
<답변>
미세먼지(微細-, Particulate Matter, PM) 은 대기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 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말합니다.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고 우리 몸에도 쉽게 들어와 쌓일 수 있고 그로 인해 전신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질문>
그럼 이 눈에도 안 보이는 미세먼지가 인체 안으로 들어와 쌓이게 되면 실제 어떤 질병으로 나타나게 될까요?
<답변>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호흡기입니다. 폐의 경우 폐포손상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고, 뇌의 경우 혈전과 세포손상으로 뇌졸중, 치매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그렇다면 면역력이 좋은 분들은 미세먼지 걱정을 좀 덜 하셔도 괜찮은 건가요?
<답변>
면역력이 좋은 직장인이라도 출퇴근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면 건강에 크게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질문>
유아나 노약자 같이 면역력이 낮은 분들은 미세먼지가 심할 때 어떻게 조심해야 하나요?
<답변>
유아나 노약자, 임산부 등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특히 우선, 미세먼지와의 인체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무엇보다 외부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
미세먼지 관심이 높아져서 그런지 미세먼지 배출을 돕는다는 삼겹살, 배, 모과차, 혹은 목에 좋다는 캔디 챙겨먹으려는 분 많은데 이거 효과 있는 행동인가요?
<답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방법은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속에 있는 중금속을 해독하는 데는 육고기, 붉은색 살코기. 즉,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포함되어 있는 아연이라는 성분이 이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섭취를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질문>
마스크 쓰기를 얘기 안 할 수가 없는데 어떤 마스크를 선택해야하고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중요할 것 같거든요.
조언해주신다면요?
<답변>
식약처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를 거친 황사 전용 마스크를 쓰는 것이 옳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는 얼굴에 밀착시켜야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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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받은 마스크 정확하게 잘 밀착해서 사용하시고요.
또 수분섭취 적절히 하셔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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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8 06:42:09
- 수정2014-01-28 07:28:39
<앵커 멘트>
오늘은 우리 호흡기에 슬쩍 들어와 쌓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선생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TV만 틀면 나오는 수도꼭지 같은 이야기가 있죠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우선 선생님 이 미세먼지는 대체 어떤 것인가요?
<답변>
미세먼지(微細-, Particulate Matter, PM) 은 대기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 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말합니다.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고 우리 몸에도 쉽게 들어와 쌓일 수 있고 그로 인해 전신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질문>
그럼 이 눈에도 안 보이는 미세먼지가 인체 안으로 들어와 쌓이게 되면 실제 어떤 질병으로 나타나게 될까요?
<답변>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호흡기입니다. 폐의 경우 폐포손상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고, 뇌의 경우 혈전과 세포손상으로 뇌졸중, 치매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그렇다면 면역력이 좋은 분들은 미세먼지 걱정을 좀 덜 하셔도 괜찮은 건가요?
<답변>
면역력이 좋은 직장인이라도 출퇴근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면 건강에 크게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질문>
유아나 노약자 같이 면역력이 낮은 분들은 미세먼지가 심할 때 어떻게 조심해야 하나요?
<답변>
유아나 노약자, 임산부 등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특히 우선, 미세먼지와의 인체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무엇보다 외부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
미세먼지 관심이 높아져서 그런지 미세먼지 배출을 돕는다는 삼겹살, 배, 모과차, 혹은 목에 좋다는 캔디 챙겨먹으려는 분 많은데 이거 효과 있는 행동인가요?
<답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방법은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속에 있는 중금속을 해독하는 데는 육고기, 붉은색 살코기. 즉,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포함되어 있는 아연이라는 성분이 이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섭취를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질문>
마스크 쓰기를 얘기 안 할 수가 없는데 어떤 마스크를 선택해야하고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중요할 것 같거든요.
조언해주신다면요?
<답변>
식약처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를 거친 황사 전용 마스크를 쓰는 것이 옳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는 얼굴에 밀착시켜야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증 받은 마스크 정확하게 잘 밀착해서 사용하시고요.
또 수분섭취 적절히 하셔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 호흡기에 슬쩍 들어와 쌓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선생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TV만 틀면 나오는 수도꼭지 같은 이야기가 있죠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우선 선생님 이 미세먼지는 대체 어떤 것인가요?
<답변>
미세먼지(微細-, Particulate Matter, PM) 은 대기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 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말합니다.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고 우리 몸에도 쉽게 들어와 쌓일 수 있고 그로 인해 전신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질문>
그럼 이 눈에도 안 보이는 미세먼지가 인체 안으로 들어와 쌓이게 되면 실제 어떤 질병으로 나타나게 될까요?
<답변>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호흡기입니다. 폐의 경우 폐포손상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고, 뇌의 경우 혈전과 세포손상으로 뇌졸중, 치매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그렇다면 면역력이 좋은 분들은 미세먼지 걱정을 좀 덜 하셔도 괜찮은 건가요?
<답변>
면역력이 좋은 직장인이라도 출퇴근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면 건강에 크게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질문>
유아나 노약자 같이 면역력이 낮은 분들은 미세먼지가 심할 때 어떻게 조심해야 하나요?
<답변>
유아나 노약자, 임산부 등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특히 우선, 미세먼지와의 인체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무엇보다 외부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
미세먼지 관심이 높아져서 그런지 미세먼지 배출을 돕는다는 삼겹살, 배, 모과차, 혹은 목에 좋다는 캔디 챙겨먹으려는 분 많은데 이거 효과 있는 행동인가요?
<답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방법은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속에 있는 중금속을 해독하는 데는 육고기, 붉은색 살코기. 즉,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포함되어 있는 아연이라는 성분이 이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섭취를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질문>
마스크 쓰기를 얘기 안 할 수가 없는데 어떤 마스크를 선택해야하고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중요할 것 같거든요.
조언해주신다면요?
<답변>
식약처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를 거친 황사 전용 마스크를 쓰는 것이 옳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는 얼굴에 밀착시켜야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증 받은 마스크 정확하게 잘 밀착해서 사용하시고요.
또 수분섭취 적절히 하셔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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