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총장추천제 등 채용제도 개선안 전면 백지화
입력 2014.01.28 (10:00)
수정 2014.01.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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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최근 대학 서열화 논란이 일었던 대학 총장 추천제를 비롯한 새로운 채용 제도를 전면 백지화됐습니다.
삼성그룹은 오늘 올해 신입사원 채용 때부터 도입하기로 했던 대학 총장 추천제 등 신입사원 채용 제도 개선안을 전면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대학 서열화와 지역 차별 등 뜻하지 않은 논란이 확산되면서 사회적인 공감대를 얻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대학 총장 추천제, 서류 심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 제도 개선안을 전면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특히, 대학 총장 추천제로 인해 각 대학과 취업 준비생에게 혼란을 줘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직무적성검사인 SSAT를 포함해 지난해와 같은 방식대로 진행됩니다.
삼성 측은 학벌, 지역 등을 불문하고 인재를 채용한다는 '열린 채용' 정신을 유지하면서 채용 제도 개선안을 다시 연구,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오늘 올해 신입사원 채용 때부터 도입하기로 했던 대학 총장 추천제 등 신입사원 채용 제도 개선안을 전면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대학 서열화와 지역 차별 등 뜻하지 않은 논란이 확산되면서 사회적인 공감대를 얻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대학 총장 추천제, 서류 심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 제도 개선안을 전면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특히, 대학 총장 추천제로 인해 각 대학과 취업 준비생에게 혼란을 줘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직무적성검사인 SSAT를 포함해 지난해와 같은 방식대로 진행됩니다.
삼성 측은 학벌, 지역 등을 불문하고 인재를 채용한다는 '열린 채용' 정신을 유지하면서 채용 제도 개선안을 다시 연구,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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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총장추천제 등 채용제도 개선안 전면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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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8 10:00:56
- 수정2014-01-28 17:40:40
삼성그룹이 최근 대학 서열화 논란이 일었던 대학 총장 추천제를 비롯한 새로운 채용 제도를 전면 백지화됐습니다.
삼성그룹은 오늘 올해 신입사원 채용 때부터 도입하기로 했던 대학 총장 추천제 등 신입사원 채용 제도 개선안을 전면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대학 서열화와 지역 차별 등 뜻하지 않은 논란이 확산되면서 사회적인 공감대를 얻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대학 총장 추천제, 서류 심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 제도 개선안을 전면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특히, 대학 총장 추천제로 인해 각 대학과 취업 준비생에게 혼란을 줘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직무적성검사인 SSAT를 포함해 지난해와 같은 방식대로 진행됩니다.
삼성 측은 학벌, 지역 등을 불문하고 인재를 채용한다는 '열린 채용' 정신을 유지하면서 채용 제도 개선안을 다시 연구,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오늘 올해 신입사원 채용 때부터 도입하기로 했던 대학 총장 추천제 등 신입사원 채용 제도 개선안을 전면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대학 서열화와 지역 차별 등 뜻하지 않은 논란이 확산되면서 사회적인 공감대를 얻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대학 총장 추천제, 서류 심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 제도 개선안을 전면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특히, 대학 총장 추천제로 인해 각 대학과 취업 준비생에게 혼란을 줘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직무적성검사인 SSAT를 포함해 지난해와 같은 방식대로 진행됩니다.
삼성 측은 학벌, 지역 등을 불문하고 인재를 채용한다는 '열린 채용' 정신을 유지하면서 채용 제도 개선안을 다시 연구,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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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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