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우포늪 철새 분변 AI 양성 반응

입력 2014.01.28 (10:23) 수정 2014.01.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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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철새 분변에서도 AI 양성 반응이 나와 경남지역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에서 분변 25점을 채취해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검사한 결과 한 개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타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상남도는 분변 발견지점 10km 이내 48개 닭과 오리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 조처하고 30km 이내 44개 농장에 대해서는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또, 우포늪에 집중 소독을 하고 통제 초소를 운영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경상남도는 특히 분변을 수거한 곳이 따오기 복원센터 인근이어서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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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녕 우포늪 철새 분변 AI 양성 반응
    • 입력 2014-01-28 10:23:51
    • 수정2014-01-28 10:26:24
    사회
창녕 우포늪 철새 분변에서도 AI 양성 반응이 나와 경남지역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에서 분변 25점을 채취해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검사한 결과 한 개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타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상남도는 분변 발견지점 10km 이내 48개 닭과 오리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 조처하고 30km 이내 44개 농장에 대해서는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또, 우포늪에 집중 소독을 하고 통제 초소를 운영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경상남도는 특히 분변을 수거한 곳이 따오기 복원센터 인근이어서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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