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노조는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와 근로복지공단에 공황장애 등으로 인한 기관사 자살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고 정재규 기관사를 포함해 최근 1년 반 동안 3명의 기관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도시철도공사의 폭압적인 노무관리와 조직문화가 기관사 자살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서울시와 근로복지공단이 세 명의 기관사가 죽었지만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고 정재규 기관사를 포함해 최근 1년 반 동안 3명의 기관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도시철도공사의 폭압적인 노무관리와 조직문화가 기관사 자살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서울시와 근로복지공단이 세 명의 기관사가 죽었지만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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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철도노조 “기관사 자살사고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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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8 11:39:56
서울도시철도노조는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와 근로복지공단에 공황장애 등으로 인한 기관사 자살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고 정재규 기관사를 포함해 최근 1년 반 동안 3명의 기관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도시철도공사의 폭압적인 노무관리와 조직문화가 기관사 자살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서울시와 근로복지공단이 세 명의 기관사가 죽었지만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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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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