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내달 베네치아 카니발서 공연…“아리랑 불러”
입력 2014.01.28 (12:33)
수정 2014.01.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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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사육제)에 메인 아티스트로 선정돼 공연한다고 소속사 공연세상이 28일 밝혔다.
김장훈은 베네치아 카니발 기간인 다음 달 27일 오후 4시(현지시간) 산마르코 광장 중앙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사물놀이 팀과 '아리랑' 등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2월 27일은 카니발 최고의 하이라이트 데이인 사육제를 위한 공휴일 '지오베디 그라소'(Giovedi Grasso)로, 이날 산마르코 광장에서 공연하는 동양인 가수는 처음이라는 게 공연세상의 설명이다.
공연세상 측은 "롤링스톤스와 엘튼 존 등의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오른 무대에 동양인 가수로는 처음 서게 됐다"며 "일본과 중국은 이 축제에 참여했지만 가면 행렬 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6개월여 동안의 오랜 심사 과정을 거쳐 주최측의 초청을 받았다.
이탈리아 에이전시 관계자는 "올해 카니발 주제는 '신비롭고 동화적인 환상과 행복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공연'"이라며 "김장훈 씨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개성, 무대 연출 역량이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1268년 시작된 '베네치아 카니발'은 이미 15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축제로 인정받았다.
특히 가면과 화려한 의상 등으로 세계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축제 기간에만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린다.
김장훈은 베네치아 카니발 기간인 다음 달 27일 오후 4시(현지시간) 산마르코 광장 중앙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사물놀이 팀과 '아리랑' 등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2월 27일은 카니발 최고의 하이라이트 데이인 사육제를 위한 공휴일 '지오베디 그라소'(Giovedi Grasso)로, 이날 산마르코 광장에서 공연하는 동양인 가수는 처음이라는 게 공연세상의 설명이다.
공연세상 측은 "롤링스톤스와 엘튼 존 등의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오른 무대에 동양인 가수로는 처음 서게 됐다"며 "일본과 중국은 이 축제에 참여했지만 가면 행렬 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6개월여 동안의 오랜 심사 과정을 거쳐 주최측의 초청을 받았다.
이탈리아 에이전시 관계자는 "올해 카니발 주제는 '신비롭고 동화적인 환상과 행복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공연'"이라며 "김장훈 씨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개성, 무대 연출 역량이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1268년 시작된 '베네치아 카니발'은 이미 15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축제로 인정받았다.
특히 가면과 화려한 의상 등으로 세계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축제 기간에만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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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훈 내달 베네치아 카니발서 공연…“아리랑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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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8 12:33:29
- 수정2014-01-28 12:35:42

가수 김장훈이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사육제)에 메인 아티스트로 선정돼 공연한다고 소속사 공연세상이 28일 밝혔다.
김장훈은 베네치아 카니발 기간인 다음 달 27일 오후 4시(현지시간) 산마르코 광장 중앙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사물놀이 팀과 '아리랑' 등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2월 27일은 카니발 최고의 하이라이트 데이인 사육제를 위한 공휴일 '지오베디 그라소'(Giovedi Grasso)로, 이날 산마르코 광장에서 공연하는 동양인 가수는 처음이라는 게 공연세상의 설명이다.
공연세상 측은 "롤링스톤스와 엘튼 존 등의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오른 무대에 동양인 가수로는 처음 서게 됐다"며 "일본과 중국은 이 축제에 참여했지만 가면 행렬 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6개월여 동안의 오랜 심사 과정을 거쳐 주최측의 초청을 받았다.
이탈리아 에이전시 관계자는 "올해 카니발 주제는 '신비롭고 동화적인 환상과 행복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공연'"이라며 "김장훈 씨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개성, 무대 연출 역량이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1268년 시작된 '베네치아 카니발'은 이미 15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축제로 인정받았다.
특히 가면과 화려한 의상 등으로 세계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축제 기간에만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린다.
김장훈은 베네치아 카니발 기간인 다음 달 27일 오후 4시(현지시간) 산마르코 광장 중앙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사물놀이 팀과 '아리랑' 등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2월 27일은 카니발 최고의 하이라이트 데이인 사육제를 위한 공휴일 '지오베디 그라소'(Giovedi Grasso)로, 이날 산마르코 광장에서 공연하는 동양인 가수는 처음이라는 게 공연세상의 설명이다.
공연세상 측은 "롤링스톤스와 엘튼 존 등의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오른 무대에 동양인 가수로는 처음 서게 됐다"며 "일본과 중국은 이 축제에 참여했지만 가면 행렬 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6개월여 동안의 오랜 심사 과정을 거쳐 주최측의 초청을 받았다.
이탈리아 에이전시 관계자는 "올해 카니발 주제는 '신비롭고 동화적인 환상과 행복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공연'"이라며 "김장훈 씨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개성, 무대 연출 역량이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1268년 시작된 '베네치아 카니발'은 이미 15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축제로 인정받았다.
특히 가면과 화려한 의상 등으로 세계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축제 기간에만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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