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 “일본 문부과학성 즉각 시정 요구”

입력 2014.01.28 (15:40) 수정 2014.01.28 (15: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일본 문부과학성 학습지도요령에 대해, 우리 교육부는 즉각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일본 문부과학성의 조처는 인근 국가들과의 선린은 물론 동북아 지역의 평화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는 매우 비교육적인 행위로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평화의 중요성과 이웃 국가에 대한 존중을 가르치는 일은 공교육이 담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일본의 양식 있는 교육자들에게 일본 정부의 비교육적 시도로 학생들이 영향받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육부 장관 “일본 문부과학성 즉각 시정 요구”
    • 입력 2014-01-28 15:40:19
    • 수정2014-01-28 15:58:20
    사회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일본 문부과학성 학습지도요령에 대해, 우리 교육부는 즉각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일본 문부과학성의 조처는 인근 국가들과의 선린은 물론 동북아 지역의 평화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는 매우 비교육적인 행위로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평화의 중요성과 이웃 국가에 대한 존중을 가르치는 일은 공교육이 담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일본의 양식 있는 교육자들에게 일본 정부의 비교육적 시도로 학생들이 영향받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