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도 첫 AI 확인…AI 확진·H5N8 농가 26곳 외

입력 2014.01.28 (21:47) 수정 2014.01.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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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AI 의심 신고를 한 충북 진천 오리농장의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륙지역인 충북에서 AI가 발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거나 H5N8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가는 오늘까지 26곳으로 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야, 임시국회 합의…개인 정보 유출 국정조사

여야는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기로 의사일정을 합의했습니다.

또 다음달 말까지 카드사 등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국회 정무위에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3년까지 대학 정원 16만 명 감축

교육부는 오늘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3년마다 4만에서 5만 명씩 2023년까지 모두 16만 명의 대학 정원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 '대학 총장 추천제' 전면 백지화

삼성그룹은 최근 대학 서열화 논란이 일었던 대학 총장 추천제 등 새로운 채용 제도를 전면 백지화한다며 각 대학과 취업 준비생에게 혼란을 줘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세꼬시' 귀해질 듯…불법조업 과징금 1억 추진

해양수산부는 이른바 '새꼬시'로 많이 쓰이는 어린 가자미와 어린 넙치 등을 잡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이라며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또 불법 어업 과징금 한도도 현재 2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올리는 수산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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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북도 첫 AI 확인…AI 확진·H5N8 농가 26곳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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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1-28 21: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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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AI 의심 신고를 한 충북 진천 오리농장의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륙지역인 충북에서 AI가 발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거나 H5N8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가는 오늘까지 26곳으로 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야, 임시국회 합의…개인 정보 유출 국정조사

여야는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기로 의사일정을 합의했습니다.

또 다음달 말까지 카드사 등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국회 정무위에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3년까지 대학 정원 16만 명 감축

교육부는 오늘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3년마다 4만에서 5만 명씩 2023년까지 모두 16만 명의 대학 정원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 '대학 총장 추천제' 전면 백지화

삼성그룹은 최근 대학 서열화 논란이 일었던 대학 총장 추천제 등 새로운 채용 제도를 전면 백지화한다며 각 대학과 취업 준비생에게 혼란을 줘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세꼬시' 귀해질 듯…불법조업 과징금 1억 추진

해양수산부는 이른바 '새꼬시'로 많이 쓰이는 어린 가자미와 어린 넙치 등을 잡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이라며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또 불법 어업 과징금 한도도 현재 2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올리는 수산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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