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실천
입력 2014.01.28 (21:48)
수정 2014.01.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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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연휴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축 연극 사진 등 문화예술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김나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쪽방촌. 낡고 금이 간 집들을 꼼꼼히 점검합니다.
<녹취> "제일 문제에요. 슬레이트인데..."
이들은 바로 건축과 인테리어 전문가들로 벌써 3년째 지자체와 함께 쪽방촌을 리모델링해주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걸주(재능 기부 인테리어 대표) : "환경이 바뀌어가고 주민들이 거기에 굉장히 만족해하고 고마워하고 그러다보니까 저도 거기에 보람을 느끼지 않았나..."
방에 따뜻한 온기가 돌면서 삶에 지쳐 얼어붙었던 쪽방주민들의 마음도 녹아갑니다.
<인터뷰> 최재월(주민) : "나누고 싶어요. 앞으로는 요만큼이 됐던 요만큼이 됐던 나 덜 먹고 배불러요."
이 연극 공연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됐습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이 SNS를 통해 연극을 추천하면 일부 객석이 문화 소외계층에게 돌아갑니다.
평소 연극을 접하기 힘든 이들에게 관객들의 객석 나눔은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 박정애(기부 객석 관객) : "제 마음속의 힐링.. 박수치고 웃고 하니까 여태까지 뭔가 쌓였던 것들이 다 날아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과 강, 그리고 바다.
사진 작가 김중만 씨는 우리나라의 경치를 담은 사진 66점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저작권을 기증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문화계의 나눔과 기부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미입니다.
설연휴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축 연극 사진 등 문화예술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김나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쪽방촌. 낡고 금이 간 집들을 꼼꼼히 점검합니다.
<녹취> "제일 문제에요. 슬레이트인데..."
이들은 바로 건축과 인테리어 전문가들로 벌써 3년째 지자체와 함께 쪽방촌을 리모델링해주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걸주(재능 기부 인테리어 대표) : "환경이 바뀌어가고 주민들이 거기에 굉장히 만족해하고 고마워하고 그러다보니까 저도 거기에 보람을 느끼지 않았나..."
방에 따뜻한 온기가 돌면서 삶에 지쳐 얼어붙었던 쪽방주민들의 마음도 녹아갑니다.
<인터뷰> 최재월(주민) : "나누고 싶어요. 앞으로는 요만큼이 됐던 요만큼이 됐던 나 덜 먹고 배불러요."
이 연극 공연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됐습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이 SNS를 통해 연극을 추천하면 일부 객석이 문화 소외계층에게 돌아갑니다.
평소 연극을 접하기 힘든 이들에게 관객들의 객석 나눔은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 박정애(기부 객석 관객) : "제 마음속의 힐링.. 박수치고 웃고 하니까 여태까지 뭔가 쌓였던 것들이 다 날아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과 강, 그리고 바다.
사진 작가 김중만 씨는 우리나라의 경치를 담은 사진 66점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저작권을 기증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문화계의 나눔과 기부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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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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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1-28 22:06:55
<앵커 멘트>
설연휴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축 연극 사진 등 문화예술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김나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쪽방촌. 낡고 금이 간 집들을 꼼꼼히 점검합니다.
<녹취> "제일 문제에요. 슬레이트인데..."
이들은 바로 건축과 인테리어 전문가들로 벌써 3년째 지자체와 함께 쪽방촌을 리모델링해주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걸주(재능 기부 인테리어 대표) : "환경이 바뀌어가고 주민들이 거기에 굉장히 만족해하고 고마워하고 그러다보니까 저도 거기에 보람을 느끼지 않았나..."
방에 따뜻한 온기가 돌면서 삶에 지쳐 얼어붙었던 쪽방주민들의 마음도 녹아갑니다.
<인터뷰> 최재월(주민) : "나누고 싶어요. 앞으로는 요만큼이 됐던 요만큼이 됐던 나 덜 먹고 배불러요."
이 연극 공연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됐습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이 SNS를 통해 연극을 추천하면 일부 객석이 문화 소외계층에게 돌아갑니다.
평소 연극을 접하기 힘든 이들에게 관객들의 객석 나눔은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 박정애(기부 객석 관객) : "제 마음속의 힐링.. 박수치고 웃고 하니까 여태까지 뭔가 쌓였던 것들이 다 날아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과 강, 그리고 바다.
사진 작가 김중만 씨는 우리나라의 경치를 담은 사진 66점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저작권을 기증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문화계의 나눔과 기부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미입니다.
설연휴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축 연극 사진 등 문화예술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김나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쪽방촌. 낡고 금이 간 집들을 꼼꼼히 점검합니다.
<녹취> "제일 문제에요. 슬레이트인데..."
이들은 바로 건축과 인테리어 전문가들로 벌써 3년째 지자체와 함께 쪽방촌을 리모델링해주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걸주(재능 기부 인테리어 대표) : "환경이 바뀌어가고 주민들이 거기에 굉장히 만족해하고 고마워하고 그러다보니까 저도 거기에 보람을 느끼지 않았나..."
방에 따뜻한 온기가 돌면서 삶에 지쳐 얼어붙었던 쪽방주민들의 마음도 녹아갑니다.
<인터뷰> 최재월(주민) : "나누고 싶어요. 앞으로는 요만큼이 됐던 요만큼이 됐던 나 덜 먹고 배불러요."
이 연극 공연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됐습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이 SNS를 통해 연극을 추천하면 일부 객석이 문화 소외계층에게 돌아갑니다.
평소 연극을 접하기 힘든 이들에게 관객들의 객석 나눔은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 박정애(기부 객석 관객) : "제 마음속의 힐링.. 박수치고 웃고 하니까 여태까지 뭔가 쌓였던 것들이 다 날아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과 강, 그리고 바다.
사진 작가 김중만 씨는 우리나라의 경치를 담은 사진 66점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저작권을 기증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문화계의 나눔과 기부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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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미 기자 nam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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