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 떡국·구운 떡국’ 각양각색 토속 떡국
입력 2014.01.30 (21:16)
수정 2014.01.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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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게 떡국이죠?
떡국에는 부와 장수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데요.
떡국도 각 지방마다 특산물을 넣어 맛과 모양이 다양하다는데요.
임주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떡국.
흔히, 펄펄 끓는 사골 육수에 비스듬하게 썬 가래떡을 넣고...
속이 꽉 찬 만두를 넣는 것이 보통, 하지만, 이 떡국의 육수는 보통의 육수와 달리 까맣습니다.
닭고기를 데친 뒤 간장과 함께 졸여 만든 겁니다.
그래서 '닭장 떡국'으로 불리는데 전라도의 토속 떡국입니다.
<인터뷰> 최범석(경기도 수원시) : "처음으로 이렇게 닭을 이용해서 떡국을 만들었는데 국물이 담백하고 일반 온 식구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래떡이 없는 떡국도 있습니다.
납작한 찹쌀 반죽을 한 입 크기로 잘라 구운 뒤 멸치장국에 넣어 끓이면, 경상도에서 즐겨 먹던 '구운 떡국'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이진영(농진청 연구사) : "찹쌀을 주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일반 떡국과는 다른 쫄깃한 식감을 더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손가락 굵기 정도로 두부를 썰어 넣은 이 떡국은 강원도에서 전해져 옵니다.
떡과 고기, 채소는 공통으로 들어가지만, 지역마다 함께 넣는 재료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독특한 맛을 내게 됩니다.
이 밖에도 특색있는 토속 떡국들은 '농식품 종합정보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리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게 떡국이죠?
떡국에는 부와 장수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데요.
떡국도 각 지방마다 특산물을 넣어 맛과 모양이 다양하다는데요.
임주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떡국.
흔히, 펄펄 끓는 사골 육수에 비스듬하게 썬 가래떡을 넣고...
속이 꽉 찬 만두를 넣는 것이 보통, 하지만, 이 떡국의 육수는 보통의 육수와 달리 까맣습니다.
닭고기를 데친 뒤 간장과 함께 졸여 만든 겁니다.
그래서 '닭장 떡국'으로 불리는데 전라도의 토속 떡국입니다.
<인터뷰> 최범석(경기도 수원시) : "처음으로 이렇게 닭을 이용해서 떡국을 만들었는데 국물이 담백하고 일반 온 식구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래떡이 없는 떡국도 있습니다.
납작한 찹쌀 반죽을 한 입 크기로 잘라 구운 뒤 멸치장국에 넣어 끓이면, 경상도에서 즐겨 먹던 '구운 떡국'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이진영(농진청 연구사) : "찹쌀을 주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일반 떡국과는 다른 쫄깃한 식감을 더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손가락 굵기 정도로 두부를 썰어 넣은 이 떡국은 강원도에서 전해져 옵니다.
떡과 고기, 채소는 공통으로 들어가지만, 지역마다 함께 넣는 재료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독특한 맛을 내게 됩니다.
이 밖에도 특색있는 토속 떡국들은 '농식품 종합정보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리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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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장 떡국·구운 떡국’ 각양각색 토속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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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30 21:17:23
- 수정2014-01-30 22:09:55
<앵커 멘트>
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게 떡국이죠?
떡국에는 부와 장수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데요.
떡국도 각 지방마다 특산물을 넣어 맛과 모양이 다양하다는데요.
임주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떡국.
흔히, 펄펄 끓는 사골 육수에 비스듬하게 썬 가래떡을 넣고...
속이 꽉 찬 만두를 넣는 것이 보통, 하지만, 이 떡국의 육수는 보통의 육수와 달리 까맣습니다.
닭고기를 데친 뒤 간장과 함께 졸여 만든 겁니다.
그래서 '닭장 떡국'으로 불리는데 전라도의 토속 떡국입니다.
<인터뷰> 최범석(경기도 수원시) : "처음으로 이렇게 닭을 이용해서 떡국을 만들었는데 국물이 담백하고 일반 온 식구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래떡이 없는 떡국도 있습니다.
납작한 찹쌀 반죽을 한 입 크기로 잘라 구운 뒤 멸치장국에 넣어 끓이면, 경상도에서 즐겨 먹던 '구운 떡국'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이진영(농진청 연구사) : "찹쌀을 주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일반 떡국과는 다른 쫄깃한 식감을 더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손가락 굵기 정도로 두부를 썰어 넣은 이 떡국은 강원도에서 전해져 옵니다.
떡과 고기, 채소는 공통으로 들어가지만, 지역마다 함께 넣는 재료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독특한 맛을 내게 됩니다.
이 밖에도 특색있는 토속 떡국들은 '농식품 종합정보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리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게 떡국이죠?
떡국에는 부와 장수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데요.
떡국도 각 지방마다 특산물을 넣어 맛과 모양이 다양하다는데요.
임주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떡국.
흔히, 펄펄 끓는 사골 육수에 비스듬하게 썬 가래떡을 넣고...
속이 꽉 찬 만두를 넣는 것이 보통, 하지만, 이 떡국의 육수는 보통의 육수와 달리 까맣습니다.
닭고기를 데친 뒤 간장과 함께 졸여 만든 겁니다.
그래서 '닭장 떡국'으로 불리는데 전라도의 토속 떡국입니다.
<인터뷰> 최범석(경기도 수원시) : "처음으로 이렇게 닭을 이용해서 떡국을 만들었는데 국물이 담백하고 일반 온 식구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래떡이 없는 떡국도 있습니다.
납작한 찹쌀 반죽을 한 입 크기로 잘라 구운 뒤 멸치장국에 넣어 끓이면, 경상도에서 즐겨 먹던 '구운 떡국'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이진영(농진청 연구사) : "찹쌀을 주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일반 떡국과는 다른 쫄깃한 식감을 더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손가락 굵기 정도로 두부를 썰어 넣은 이 떡국은 강원도에서 전해져 옵니다.
떡과 고기, 채소는 공통으로 들어가지만, 지역마다 함께 넣는 재료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독특한 맛을 내게 됩니다.
이 밖에도 특색있는 토속 떡국들은 '농식품 종합정보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리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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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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