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르타, 아름다운 해안 절벽 풍광

입력 2014.01.31 (09:51) 수정 2014.01.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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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에트르타는 아름다운 해안 절벽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프랑스의 많은 문화 예술인들의 사랑을 받기도 한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수천년 세월을 한결 같이 하늘과 바다 사이 자리를 잡고 있는 자연의 조각품입니다.

노르망디 지방 작은 해안 도시 에트르타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 이 해안 절벽 위에는 200년 전 지어진 예배당이 서있습니다.

<인터뷰> "예전에는 어민들만 사는 어촌 마을이었기 때문에 어민들의 안전을 빌기 위해 만든 교회당입니다."

19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한적한 어촌마을에 불과했는데요.

바다와 어우러진 절벽의 신비롭고 장엄한 풍광은 인상주의 화가 모네를 비롯해 많은 문화 예술인들에게 영감을 줬습니다.

<인터뷰> "모네는 절벽의 풍광을 하루 중 빛이 달라지는 여러 순간에 따라 그려놓았습니다."

에트르타의 이 저택은 바로 추리 소설 괴도 루팡의 작가 모르스 르블랑의 집입니다.

이 집에서 에트르타 절벽을 소재로 한 루팡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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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트르타, 아름다운 해안 절벽 풍광
    • 입력 2014-01-31 09:52:21
    • 수정2014-01-31 1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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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에트르타는 아름다운 해안 절벽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프랑스의 많은 문화 예술인들의 사랑을 받기도 한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수천년 세월을 한결 같이 하늘과 바다 사이 자리를 잡고 있는 자연의 조각품입니다.

노르망디 지방 작은 해안 도시 에트르타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 이 해안 절벽 위에는 200년 전 지어진 예배당이 서있습니다.

<인터뷰> "예전에는 어민들만 사는 어촌 마을이었기 때문에 어민들의 안전을 빌기 위해 만든 교회당입니다."

19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한적한 어촌마을에 불과했는데요.

바다와 어우러진 절벽의 신비롭고 장엄한 풍광은 인상주의 화가 모네를 비롯해 많은 문화 예술인들에게 영감을 줬습니다.

<인터뷰> "모네는 절벽의 풍광을 하루 중 빛이 달라지는 여러 순간에 따라 그려놓았습니다."

에트르타의 이 저택은 바로 추리 소설 괴도 루팡의 작가 모르스 르블랑의 집입니다.

이 집에서 에트르타 절벽을 소재로 한 루팡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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