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서 대규모 한식 판촉…입맛 사로잡다!
입력 2014.01.31 (21:41)
수정 2014.01.3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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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한류 열풍과 함께 우리 음식도 K푸드로 불리며 그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타이완에서 이번 춘절, 설을 맞아 대규모 한식 판촉전이 열렸습니다.
타이베이 현지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말띠해 첫날.. 고추장 양념으로 맛을 낸 한국 대표음식 비빔밥 행사로 우리의 설과 타이완 춘절을 마음껏 자축합니다.
직경 2.5미터의 둥근 나무 밥통에 마련된 비빔밥은 2014인분..
그러나 금새 동이 날 정도로 인깁니다.
<인터뷰> 키티(타이베이 시민) : "달콤하기도 하고 좀 맵기도 하구요. 또 시큼하기도 한데, 야채가 아삭아삭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 한식 축제의 최대 매력은 현장 즉석 요리.
한국에서 직접 초빙한 요리사 30명이 빚어내는 음식들이 타이베이 소비자들을 유혹합니다.
<인터뷰> 리원훼이(타이베이 시민) : "이 닭강정은 정말 달콤한데요.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맛이잖아요."
이번 한식 축제는 최근 다시 일고 있는 한류에 주목한 타이완 최대 백화점 SOGO와 우리 한식업계가 뜻을 같이해 성사된 것입니다.
<인터뷰> 정영숙(공동대표/한국 한식협회) : "한류의 발상지가 대만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참여한 의미는 한식의 발상지를, 발상지의 꼭지점을 만들고 싶어섭니다."
한류의 전초기지, 리트머스 시험지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가늠자 역할을 해왔던 타이완이 음식 한류에는 어떤 방향타를 제시할 지 주목됩니다.
타이베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이런 한류 열풍과 함께 우리 음식도 K푸드로 불리며 그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타이완에서 이번 춘절, 설을 맞아 대규모 한식 판촉전이 열렸습니다.
타이베이 현지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말띠해 첫날.. 고추장 양념으로 맛을 낸 한국 대표음식 비빔밥 행사로 우리의 설과 타이완 춘절을 마음껏 자축합니다.
직경 2.5미터의 둥근 나무 밥통에 마련된 비빔밥은 2014인분..
그러나 금새 동이 날 정도로 인깁니다.
<인터뷰> 키티(타이베이 시민) : "달콤하기도 하고 좀 맵기도 하구요. 또 시큼하기도 한데, 야채가 아삭아삭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 한식 축제의 최대 매력은 현장 즉석 요리.
한국에서 직접 초빙한 요리사 30명이 빚어내는 음식들이 타이베이 소비자들을 유혹합니다.
<인터뷰> 리원훼이(타이베이 시민) : "이 닭강정은 정말 달콤한데요.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맛이잖아요."
이번 한식 축제는 최근 다시 일고 있는 한류에 주목한 타이완 최대 백화점 SOGO와 우리 한식업계가 뜻을 같이해 성사된 것입니다.
<인터뷰> 정영숙(공동대표/한국 한식협회) : "한류의 발상지가 대만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참여한 의미는 한식의 발상지를, 발상지의 꼭지점을 만들고 싶어섭니다."
한류의 전초기지, 리트머스 시험지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가늠자 역할을 해왔던 타이완이 음식 한류에는 어떤 방향타를 제시할 지 주목됩니다.
타이베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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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서 대규모 한식 판촉…입맛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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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31 21:43:55
- 수정2014-01-31 21:56:47
<앵커 멘트>
이런 한류 열풍과 함께 우리 음식도 K푸드로 불리며 그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타이완에서 이번 춘절, 설을 맞아 대규모 한식 판촉전이 열렸습니다.
타이베이 현지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말띠해 첫날.. 고추장 양념으로 맛을 낸 한국 대표음식 비빔밥 행사로 우리의 설과 타이완 춘절을 마음껏 자축합니다.
직경 2.5미터의 둥근 나무 밥통에 마련된 비빔밥은 2014인분..
그러나 금새 동이 날 정도로 인깁니다.
<인터뷰> 키티(타이베이 시민) : "달콤하기도 하고 좀 맵기도 하구요. 또 시큼하기도 한데, 야채가 아삭아삭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 한식 축제의 최대 매력은 현장 즉석 요리.
한국에서 직접 초빙한 요리사 30명이 빚어내는 음식들이 타이베이 소비자들을 유혹합니다.
<인터뷰> 리원훼이(타이베이 시민) : "이 닭강정은 정말 달콤한데요.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맛이잖아요."
이번 한식 축제는 최근 다시 일고 있는 한류에 주목한 타이완 최대 백화점 SOGO와 우리 한식업계가 뜻을 같이해 성사된 것입니다.
<인터뷰> 정영숙(공동대표/한국 한식협회) : "한류의 발상지가 대만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참여한 의미는 한식의 발상지를, 발상지의 꼭지점을 만들고 싶어섭니다."
한류의 전초기지, 리트머스 시험지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가늠자 역할을 해왔던 타이완이 음식 한류에는 어떤 방향타를 제시할 지 주목됩니다.
타이베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이런 한류 열풍과 함께 우리 음식도 K푸드로 불리며 그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타이완에서 이번 춘절, 설을 맞아 대규모 한식 판촉전이 열렸습니다.
타이베이 현지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말띠해 첫날.. 고추장 양념으로 맛을 낸 한국 대표음식 비빔밥 행사로 우리의 설과 타이완 춘절을 마음껏 자축합니다.
직경 2.5미터의 둥근 나무 밥통에 마련된 비빔밥은 2014인분..
그러나 금새 동이 날 정도로 인깁니다.
<인터뷰> 키티(타이베이 시민) : "달콤하기도 하고 좀 맵기도 하구요. 또 시큼하기도 한데, 야채가 아삭아삭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 한식 축제의 최대 매력은 현장 즉석 요리.
한국에서 직접 초빙한 요리사 30명이 빚어내는 음식들이 타이베이 소비자들을 유혹합니다.
<인터뷰> 리원훼이(타이베이 시민) : "이 닭강정은 정말 달콤한데요.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맛이잖아요."
이번 한식 축제는 최근 다시 일고 있는 한류에 주목한 타이완 최대 백화점 SOGO와 우리 한식업계가 뜻을 같이해 성사된 것입니다.
<인터뷰> 정영숙(공동대표/한국 한식협회) : "한류의 발상지가 대만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참여한 의미는 한식의 발상지를, 발상지의 꼭지점을 만들고 싶어섭니다."
한류의 전초기지, 리트머스 시험지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가늠자 역할을 해왔던 타이완이 음식 한류에는 어떤 방향타를 제시할 지 주목됩니다.
타이베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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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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