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땅 밟은 선수단 본진, 경쟁 후끈

입력 2014.02.02 (21:30) 수정 2014.02.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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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마침내 결전지에 입성했습니다.

우리와 메달을 다툴 라이벌들도 속속 소치에 들어와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세기편으로 소치 땅을 밟은 선수단은 비로소 올림픽을 실감합니다.

태극기를 앞세우고 힘찬 화이팅을 외치며 대한민국의 소치 입성을 알렸습니다.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숙소로 이동해 본격적인 현지 적응훈련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이규혁 : "많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해왔습니다. 응원해주시면 더 잘 할겁니다."

비슷한 시각,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안현수도 소치에 도착했습니다.

팀 관계자들의 특별 관리 속에 안현수는 말없이 입국장을 빠져 나갔습니다.

<녹취> 안현수 : "(8년만의 올림픽 소감이 어때요?) 죄송합니다."

경기장에서는 이상화의 라이벌 예니 볼프와 왕베이싱 등이 먼저 적응훈련에 돌입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인터뷰> 예니 볼프 : "열심히 준비해왔고 좋은 결과 얻기 위해 최선을 다 할겁니다."

각국 선수들이 소치의 결전지로 몰려들면서 금메달을 향한 경쟁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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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전의 땅 밟은 선수단 본진, 경쟁 후끈
    • 입력 2014-02-02 21:32:26
    • 수정2014-02-02 22: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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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마침내 결전지에 입성했습니다.

우리와 메달을 다툴 라이벌들도 속속 소치에 들어와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세기편으로 소치 땅을 밟은 선수단은 비로소 올림픽을 실감합니다.

태극기를 앞세우고 힘찬 화이팅을 외치며 대한민국의 소치 입성을 알렸습니다.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숙소로 이동해 본격적인 현지 적응훈련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이규혁 : "많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해왔습니다. 응원해주시면 더 잘 할겁니다."

비슷한 시각,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안현수도 소치에 도착했습니다.

팀 관계자들의 특별 관리 속에 안현수는 말없이 입국장을 빠져 나갔습니다.

<녹취> 안현수 : "(8년만의 올림픽 소감이 어때요?) 죄송합니다."

경기장에서는 이상화의 라이벌 예니 볼프와 왕베이싱 등이 먼저 적응훈련에 돌입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인터뷰> 예니 볼프 : "열심히 준비해왔고 좋은 결과 얻기 위해 최선을 다 할겁니다."

각국 선수들이 소치의 결전지로 몰려들면서 금메달을 향한 경쟁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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