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한파주의보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

입력 2014.02.03 (15:56) 수정 2014.02.03 (17: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서해안 지역엔 늦은 오후까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세 배가량 높아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지역이 노란색의 민감군 영향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황사 먼지는 찬바람이 불면서 밤에는 모두 사라지겠지만 기온은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연휴 내내 예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했지만 다시 찬공기가 몰려오고 있는데요.

지금도 서울은 영하 2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초속 5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퇴근길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입춘 절기입니다.

입춘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는 옛말이 있을 만큼 이 시기엔 꼭 추위가 찾아오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로 오늘 아침보다 7도가량 낮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도 영하 4도에 머물겠는데요.

모레 수요일엔 영하 9도까지 내려가면서 모레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북부 한파주의보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
    • 입력 2014-02-03 17:02:45
    • 수정2014-02-03 17:45:12
    뉴스토크
서울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서해안 지역엔 늦은 오후까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세 배가량 높아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지역이 노란색의 민감군 영향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황사 먼지는 찬바람이 불면서 밤에는 모두 사라지겠지만 기온은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연휴 내내 예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했지만 다시 찬공기가 몰려오고 있는데요.

지금도 서울은 영하 2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초속 5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퇴근길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입춘 절기입니다.

입춘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는 옛말이 있을 만큼 이 시기엔 꼭 추위가 찾아오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로 오늘 아침보다 7도가량 낮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도 영하 4도에 머물겠는데요.

모레 수요일엔 영하 9도까지 내려가면서 모레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