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경제분야 성적표 미흡 평가”
입력 2014.02.05 (21:11)
수정 2014.02.05 (21: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부터 정부 부처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
총리실은 국정과제 평가 결과 통일기반 구축분야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경제 분야에선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140개 국정과제의 중간 성적표가 올해 첫 업무보고에 제출됐습니다.
4대 국정기조별론 평화통일 기반구축 분야가 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국민행복과 문화융성 에 이어 경제부흥 분야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낮은 평가 이유론 입법이 지연되거나, 갈등 해소가 늦어지고, 선제적 대응이 부족한 점 등이 꼽혔습니다.
부처별 평가에선 국방부와 여성가족부, 외교부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관급 부처 평가에선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특허청이 상위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처끼리 협업하고 원칙에 따라 현안에 적극 대응한 점 등이 우수 평가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를 풀면 투자자들이 알아서 일자리를 만든다며 과감한 규제개혁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 : "규제 개혁, 이것은 우리 정부에서 올해는 꿈속에서 꿈을 꿀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번 물면 끝까지 놓지 않는 진돗개 정신으로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를 철저히 뿌리뽑을 것도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정책도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부동산법 등 국정 과제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오늘부터 정부 부처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
총리실은 국정과제 평가 결과 통일기반 구축분야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경제 분야에선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140개 국정과제의 중간 성적표가 올해 첫 업무보고에 제출됐습니다.
4대 국정기조별론 평화통일 기반구축 분야가 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국민행복과 문화융성 에 이어 경제부흥 분야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낮은 평가 이유론 입법이 지연되거나, 갈등 해소가 늦어지고, 선제적 대응이 부족한 점 등이 꼽혔습니다.
부처별 평가에선 국방부와 여성가족부, 외교부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관급 부처 평가에선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특허청이 상위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처끼리 협업하고 원칙에 따라 현안에 적극 대응한 점 등이 우수 평가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를 풀면 투자자들이 알아서 일자리를 만든다며 과감한 규제개혁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 : "규제 개혁, 이것은 우리 정부에서 올해는 꿈속에서 꿈을 꿀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번 물면 끝까지 놓지 않는 진돗개 정신으로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를 철저히 뿌리뽑을 것도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정책도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부동산법 등 국정 과제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근혜 정부, 경제분야 성적표 미흡 평가”
-
- 입력 2014-02-05 21:13:17
- 수정2014-02-05 21:17:30
<앵커 멘트>
오늘부터 정부 부처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
총리실은 국정과제 평가 결과 통일기반 구축분야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경제 분야에선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140개 국정과제의 중간 성적표가 올해 첫 업무보고에 제출됐습니다.
4대 국정기조별론 평화통일 기반구축 분야가 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국민행복과 문화융성 에 이어 경제부흥 분야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낮은 평가 이유론 입법이 지연되거나, 갈등 해소가 늦어지고, 선제적 대응이 부족한 점 등이 꼽혔습니다.
부처별 평가에선 국방부와 여성가족부, 외교부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관급 부처 평가에선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특허청이 상위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처끼리 협업하고 원칙에 따라 현안에 적극 대응한 점 등이 우수 평가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를 풀면 투자자들이 알아서 일자리를 만든다며 과감한 규제개혁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 : "규제 개혁, 이것은 우리 정부에서 올해는 꿈속에서 꿈을 꿀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번 물면 끝까지 놓지 않는 진돗개 정신으로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를 철저히 뿌리뽑을 것도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정책도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부동산법 등 국정 과제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오늘부터 정부 부처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
총리실은 국정과제 평가 결과 통일기반 구축분야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경제 분야에선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140개 국정과제의 중간 성적표가 올해 첫 업무보고에 제출됐습니다.
4대 국정기조별론 평화통일 기반구축 분야가 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국민행복과 문화융성 에 이어 경제부흥 분야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낮은 평가 이유론 입법이 지연되거나, 갈등 해소가 늦어지고, 선제적 대응이 부족한 점 등이 꼽혔습니다.
부처별 평가에선 국방부와 여성가족부, 외교부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관급 부처 평가에선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특허청이 상위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처끼리 협업하고 원칙에 따라 현안에 적극 대응한 점 등이 우수 평가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를 풀면 투자자들이 알아서 일자리를 만든다며 과감한 규제개혁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 : "규제 개혁, 이것은 우리 정부에서 올해는 꿈속에서 꿈을 꿀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번 물면 끝까지 놓지 않는 진돗개 정신으로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를 철저히 뿌리뽑을 것도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정책도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부동산법 등 국정 과제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
-
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이석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