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방선거 연대 없다” 독자노선 표명
입력 2014.02.05 (21:22)
수정 2014.02.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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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야권 연대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를 방문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지방 선거에 이기기 위한 연대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야권 연대 불가피론을 강조한 지 하루 만에 나온 발언입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선거만을 위한 정치공학적 연대는 없을 것입니다. 수십 년 기득권 정치구도를 혁파하고 한국 정치 전체의 재편이 새 정치의 목표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야권 연대론을 거부하고 독자 노선을 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겁니다.
안 의원은 민주당을 겨냥한 작심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에서부터 '묻지마' 투표를 종식시켜 주십시오. 새판짜기가 전북의 시대정신입니다."
앞으로 창당될 신당은 "기존 정치 세력과는 다르다"는 차별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안철수 의원이 직접 야권 연대론을 거부하고 민주당과 선 긋기에 나서면서 지방 선거 주도권을 잡기 위한 민주당과의 혁신 경쟁은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 입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야권 연대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를 방문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지방 선거에 이기기 위한 연대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야권 연대 불가피론을 강조한 지 하루 만에 나온 발언입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선거만을 위한 정치공학적 연대는 없을 것입니다. 수십 년 기득권 정치구도를 혁파하고 한국 정치 전체의 재편이 새 정치의 목표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야권 연대론을 거부하고 독자 노선을 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겁니다.
안 의원은 민주당을 겨냥한 작심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에서부터 '묻지마' 투표를 종식시켜 주십시오. 새판짜기가 전북의 시대정신입니다."
앞으로 창당될 신당은 "기존 정치 세력과는 다르다"는 차별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안철수 의원이 직접 야권 연대론을 거부하고 민주당과 선 긋기에 나서면서 지방 선거 주도권을 잡기 위한 민주당과의 혁신 경쟁은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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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지방선거 연대 없다” 독자노선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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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5 21:23:16
- 수정2014-02-05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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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야권 연대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를 방문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지방 선거에 이기기 위한 연대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야권 연대 불가피론을 강조한 지 하루 만에 나온 발언입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선거만을 위한 정치공학적 연대는 없을 것입니다. 수십 년 기득권 정치구도를 혁파하고 한국 정치 전체의 재편이 새 정치의 목표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야권 연대론을 거부하고 독자 노선을 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겁니다.
안 의원은 민주당을 겨냥한 작심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에서부터 '묻지마' 투표를 종식시켜 주십시오. 새판짜기가 전북의 시대정신입니다."
앞으로 창당될 신당은 "기존 정치 세력과는 다르다"는 차별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안철수 의원이 직접 야권 연대론을 거부하고 민주당과 선 긋기에 나서면서 지방 선거 주도권을 잡기 위한 민주당과의 혁신 경쟁은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 입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야권 연대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를 방문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지방 선거에 이기기 위한 연대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야권 연대 불가피론을 강조한 지 하루 만에 나온 발언입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선거만을 위한 정치공학적 연대는 없을 것입니다. 수십 년 기득권 정치구도를 혁파하고 한국 정치 전체의 재편이 새 정치의 목표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야권 연대론을 거부하고 독자 노선을 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겁니다.
안 의원은 민주당을 겨냥한 작심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에서부터 '묻지마' 투표를 종식시켜 주십시오. 새판짜기가 전북의 시대정신입니다."
앞으로 창당될 신당은 "기존 정치 세력과는 다르다"는 차별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안철수 의원이 직접 야권 연대론을 거부하고 민주당과 선 긋기에 나서면서 지방 선거 주도권을 잡기 위한 민주당과의 혁신 경쟁은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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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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