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슈퍼리그 여자부, 6연패 7연승
입력 2002.01.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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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승 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팀이 있는가 하면 신나는 연승행진을 이어가는 팀도 있습니다.
오늘 있었던 현대카드 배구 슈퍼세미프로리그 여자부 경기가 그랬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첫승을 향한 도로공사의 노력은 처절함에 가까웠습니다.
감독의 독려 속에 선수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은 승부처에서 번번이 흔들려 또다시 패배의 빌미가 됐습니다. 도로공사는 결국 저력의 팀 LG정유에 3:0으로 져 6연패의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차해원(도로공사 감독): 6연패 하면서 선수들도 긴장을 많이 하는데 이거 하여튼 벗어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현대건설은 오늘도 손쉽게 1승을 추가했습니다. 돌풍의 팀 흥국생명을 맞아 팽팽한 대결이 예상됐지만 세터 강현미의 빼어난 볼배급을 앞세워 3:0의 승리를 얻었습니다.
개막전 이후 7연승을 기록해 전승으로 대회 3연속 우승꿈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유화석(현대건설 감독): 전승을 하고 있는데 늘 잘하고 선수들이 잘 맞을 때 조금 더 겸허한 자세로 더욱더 정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학부에서는 김영우의 가로막기가 돋보인 성균관대학이 경희대학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물리치고 2승째를 올렸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오늘 있었던 현대카드 배구 슈퍼세미프로리그 여자부 경기가 그랬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첫승을 향한 도로공사의 노력은 처절함에 가까웠습니다.
감독의 독려 속에 선수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은 승부처에서 번번이 흔들려 또다시 패배의 빌미가 됐습니다. 도로공사는 결국 저력의 팀 LG정유에 3:0으로 져 6연패의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차해원(도로공사 감독): 6연패 하면서 선수들도 긴장을 많이 하는데 이거 하여튼 벗어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현대건설은 오늘도 손쉽게 1승을 추가했습니다. 돌풍의 팀 흥국생명을 맞아 팽팽한 대결이 예상됐지만 세터 강현미의 빼어난 볼배급을 앞세워 3:0의 승리를 얻었습니다.
개막전 이후 7연승을 기록해 전승으로 대회 3연속 우승꿈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유화석(현대건설 감독): 전승을 하고 있는데 늘 잘하고 선수들이 잘 맞을 때 조금 더 겸허한 자세로 더욱더 정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학부에서는 김영우의 가로막기가 돋보인 성균관대학이 경희대학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물리치고 2승째를 올렸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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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 슈퍼리그 여자부, 6연패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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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1승 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팀이 있는가 하면 신나는 연승행진을 이어가는 팀도 있습니다.
오늘 있었던 현대카드 배구 슈퍼세미프로리그 여자부 경기가 그랬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첫승을 향한 도로공사의 노력은 처절함에 가까웠습니다.
감독의 독려 속에 선수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은 승부처에서 번번이 흔들려 또다시 패배의 빌미가 됐습니다. 도로공사는 결국 저력의 팀 LG정유에 3:0으로 져 6연패의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차해원(도로공사 감독): 6연패 하면서 선수들도 긴장을 많이 하는데 이거 하여튼 벗어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현대건설은 오늘도 손쉽게 1승을 추가했습니다. 돌풍의 팀 흥국생명을 맞아 팽팽한 대결이 예상됐지만 세터 강현미의 빼어난 볼배급을 앞세워 3:0의 승리를 얻었습니다.
개막전 이후 7연승을 기록해 전승으로 대회 3연속 우승꿈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유화석(현대건설 감독): 전승을 하고 있는데 늘 잘하고 선수들이 잘 맞을 때 조금 더 겸허한 자세로 더욱더 정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학부에서는 김영우의 가로막기가 돋보인 성균관대학이 경희대학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물리치고 2승째를 올렸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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