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 김연아 ‘전설될 피날레 준비’

입력 2014.02.08 (06:05) 수정 2014.02.09 (0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대회 최고스타! 역시 피겨의 김연아죠.

김연아는 카타리나 비트 이후 26년만에 올림픽 2회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데, 피겨의 전설이 될지 주목됩니다.

소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00년의 피겨 역사상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따낸 유일한 선수.

밴쿠버 올림픽에서 무려 세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월드스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을 석권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대기록 보유자.

세계 피겨사를 새로 써온 김연아는 이제 마지막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진짜 진짜 마지막인만큼 소치에서 홀가분하게 하겠습니다."

차원이 다른 3회전 연속 점프.

시선을 사로잡는 천부적인 예술성.

카타리나 비트와 미셸 콴 등 과거의 피겨 여왕들도 이미 김연아를 전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셸 콴 : "김연아는 모든 것을 가진 선수입니다. 예술성과 기술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단체전 참가를 위해 일찌감치 훈련에 돌입한 골드 등 신예들은 김연아와의 대결을 영광으로 생각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골드 : "어릴때 tv로 보던 선수인데 같이 경기하는 게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피겨 여왕을 넘어 전설로, 자신의 피겨인생 마지막을 장식할 김연아의 감동적인 연기를 전세계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가 주목 김연아 ‘전설될 피날레 준비’
    • 입력 2014-02-08 06:08:45
    • 수정2014-02-09 02:14:5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대회 최고스타! 역시 피겨의 김연아죠.

김연아는 카타리나 비트 이후 26년만에 올림픽 2회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데, 피겨의 전설이 될지 주목됩니다.

소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00년의 피겨 역사상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따낸 유일한 선수.

밴쿠버 올림픽에서 무려 세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월드스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을 석권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대기록 보유자.

세계 피겨사를 새로 써온 김연아는 이제 마지막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진짜 진짜 마지막인만큼 소치에서 홀가분하게 하겠습니다."

차원이 다른 3회전 연속 점프.

시선을 사로잡는 천부적인 예술성.

카타리나 비트와 미셸 콴 등 과거의 피겨 여왕들도 이미 김연아를 전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셸 콴 : "김연아는 모든 것을 가진 선수입니다. 예술성과 기술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단체전 참가를 위해 일찌감치 훈련에 돌입한 골드 등 신예들은 김연아와의 대결을 영광으로 생각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골드 : "어릴때 tv로 보던 선수인데 같이 경기하는 게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피겨 여왕을 넘어 전설로, 자신의 피겨인생 마지막을 장식할 김연아의 감동적인 연기를 전세계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