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경북 대설특보 발효…최고 30cm

입력 2014.02.09 (07:33) 수정 2014.02.0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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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부터 나흘째 동해안 지방에 쉴새없이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엔 대설경보가 발효중인데요.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진부령 70센티미터, 강릉 54.5, 속초 32.6센티미터입니다.

동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3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누적적설량이 1미터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교통 장애는 물론이고 지붕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무너질 수 있어 계속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흐리고 강원 영서 내륙과, 충북, 경북 내륙의 경우 밤에 다시 눈이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3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전주와 광주 4, 대구 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미터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소치는 구름만 조금 끼겠고, 낮 기온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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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영동·경북 대설특보 발효…최고 30cm
    • 입력 2014-02-09 07:34:49
    • 수정2014-02-09 07:39:17
    일요뉴스타임
지난주 목요일부터 나흘째 동해안 지방에 쉴새없이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엔 대설경보가 발효중인데요.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진부령 70센티미터, 강릉 54.5, 속초 32.6센티미터입니다.

동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3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누적적설량이 1미터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교통 장애는 물론이고 지붕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무너질 수 있어 계속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흐리고 강원 영서 내륙과, 충북, 경북 내륙의 경우 밤에 다시 눈이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3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전주와 광주 4, 대구 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미터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소치는 구름만 조금 끼겠고, 낮 기온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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