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소송 ‘애플-삼성’ 미 재판부 양측 요청 기각…1조원 유력

입력 2014.02.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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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손해배상 사건을 심리해 온 미국 북부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 재판부가 양측의 추가 심리 요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대신 재판부는 오는 19일까지 양측의 합의를 권유했으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후 1심 판결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경우 재판부의 1심 판결은 2012년 8월과 지난해 11월에 내려진 배심원 평결에 바탕을 두게 되는데 이 경우 삼성전자가 애플에 지불해야 할 금액은 9억3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1조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 다툼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한 꽤 오래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측이 1심 판결에 대해 즉각 항소할 것이 확실한데다 3월 말부터 다른 제품들을 대상으로 한 재판이 또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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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소송 ‘애플-삼성’ 미 재판부 양측 요청 기각…1조원 유력
    • 입력 2014-02-09 08:52:50
    국제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손해배상 사건을 심리해 온 미국 북부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 재판부가 양측의 추가 심리 요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대신 재판부는 오는 19일까지 양측의 합의를 권유했으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후 1심 판결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경우 재판부의 1심 판결은 2012년 8월과 지난해 11월에 내려진 배심원 평결에 바탕을 두게 되는데 이 경우 삼성전자가 애플에 지불해야 할 금액은 9억3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1조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 다툼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한 꽤 오래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측이 1심 판결에 대해 즉각 항소할 것이 확실한데다 3월 말부터 다른 제품들을 대상으로 한 재판이 또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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