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업체, 병든 소 등으로 가공 쇠고기 3천950t 리콜

입력 2014.02.1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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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육가공업체인 랜초피딩이 병들거나 건강하지 않은 소를 가공해 생산한 3천9백50t의 쇠고기와 부산물을 자진회수 한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랜초피딩은 정부의 전수검사를 받지 않은 채 쇠고기와 부산물을 생산해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미 농무부 산하 식품안전검역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자진회수 대상은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올해 1월 7일 사이에 생산된 것으로,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플로리다와 일리노이, 텍사스주 등의 물류센터와 소매점 등에 공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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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업체, 병든 소 등으로 가공 쇠고기 3천950t 리콜
    • 입력 2014-02-10 05:02:54
    국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육가공업체인 랜초피딩이 병들거나 건강하지 않은 소를 가공해 생산한 3천9백50t의 쇠고기와 부산물을 자진회수 한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랜초피딩은 정부의 전수검사를 받지 않은 채 쇠고기와 부산물을 생산해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미 농무부 산하 식품안전검역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자진회수 대상은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올해 1월 7일 사이에 생산된 것으로,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플로리다와 일리노이, 텍사스주 등의 물류센터와 소매점 등에 공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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