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제도의 폐지를 제안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국회 교섭단체라는 기득권을 악용해 갑의 횡포를 휘두르고 있으며 이런 거대양당의 독점체제를 해체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고 주장하며 국회 교섭단체 폐지를 제안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또 "단순다수대표제와 영호남 지역주의, 교섭단체제도는 오랜 세월 양당체제를 유지시켜온 불공정하고 부당한 3대 특권"이라며 정치개혁특위의 상설화를 요구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국회 교섭단체라는 기득권을 악용해 갑의 횡포를 휘두르고 있으며 이런 거대양당의 독점체제를 해체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고 주장하며 국회 교섭단체 폐지를 제안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또 "단순다수대표제와 영호남 지역주의, 교섭단체제도는 오랜 세월 양당체제를 유지시켜온 불공정하고 부당한 3대 특권"이라며 정치개혁특위의 상설화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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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심상정 “국회 교섭단체 제도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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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4:04:58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제도의 폐지를 제안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국회 교섭단체라는 기득권을 악용해 갑의 횡포를 휘두르고 있으며 이런 거대양당의 독점체제를 해체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고 주장하며 국회 교섭단체 폐지를 제안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또 "단순다수대표제와 영호남 지역주의, 교섭단체제도는 오랜 세월 양당체제를 유지시켜온 불공정하고 부당한 3대 특권"이라며 정치개혁특위의 상설화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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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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