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방송 BBC가 남성만 등장하는 코미디 퀴즈쇼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대니 코언 BBC TV 본부장은 더 이상 여성 출연자가 등장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BBC의 용역 보고서를 보면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형식적으로만 여성 출연자를 내세운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영국의 여성 코미디언인 빅토리아 우드도 "많은 패널 프로그램이 남자들 간 싸움에 의존하는 등 굉장히 남성 위주"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코언 BBC 본부장은 영국 일간 가디언 일요판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인물들을 TV에 소개해야 한다"며 다양성 확대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대니 코언 BBC TV 본부장은 더 이상 여성 출연자가 등장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BBC의 용역 보고서를 보면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형식적으로만 여성 출연자를 내세운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영국의 여성 코미디언인 빅토리아 우드도 "많은 패널 프로그램이 남자들 간 싸움에 의존하는 등 굉장히 남성 위주"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코언 BBC 본부장은 영국 일간 가디언 일요판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인물들을 TV에 소개해야 한다"며 다양성 확대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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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 BBC ‘마초 문화’ 경계…남성 코미디쇼 금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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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7:05:19
영국 공영방송 BBC가 남성만 등장하는 코미디 퀴즈쇼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대니 코언 BBC TV 본부장은 더 이상 여성 출연자가 등장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BBC의 용역 보고서를 보면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형식적으로만 여성 출연자를 내세운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영국의 여성 코미디언인 빅토리아 우드도 "많은 패널 프로그램이 남자들 간 싸움에 의존하는 등 굉장히 남성 위주"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코언 BBC 본부장은 영국 일간 가디언 일요판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인물들을 TV에 소개해야 한다"며 다양성 확대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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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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