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2회 연속 우승 도전

입력 2014.02.10 (17:03) 수정 2014.02.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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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올림픽 개막 사흘째, 오늘 밤에는 메달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이 2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고, 전통적 강세 종목인 남자 쇼트트랙 결승이 열립니다.

박대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이 오늘 밤 스피드스케이팅 500미터에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모태범은 우리 시간으로 밤 10시부터 열리는 5백미터 레이스에서 밴쿠버 동메달리스트인 일본의 가토 조지와 같은 조에 편성됐습니다.

5백미터 경기는 1차 레이스와 2차 레이스 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립니다.

이규혁과 김준호, 이강석도 함께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노립니다.

남자 쇼트트랙 1,500미터에서는 신다운과 이한빈, 박세영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녁 6시 50분 열리는 예선 2조 경기에서 박세영은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와 대결을 펼칩니다.

이어지는 쇼트 트랙 여자 500미터 예선에는 김아랑과 박승희, 심석희가 출전합니다.

한편, 오늘 새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천미터에서 장거리 기대주 김보름은 13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1인승 루지에서는 김동현이 처음 출전한 동계올림픽에서 35위를 기록했습니다.

스키점프 대표팀은 아쉽게 최종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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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태범 2회 연속 우승 도전
    • 입력 2014-02-10 17:06:54
    • 수정2014-02-10 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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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올림픽 개막 사흘째, 오늘 밤에는 메달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이 2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고, 전통적 강세 종목인 남자 쇼트트랙 결승이 열립니다.

박대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이 오늘 밤 스피드스케이팅 500미터에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모태범은 우리 시간으로 밤 10시부터 열리는 5백미터 레이스에서 밴쿠버 동메달리스트인 일본의 가토 조지와 같은 조에 편성됐습니다.

5백미터 경기는 1차 레이스와 2차 레이스 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립니다.

이규혁과 김준호, 이강석도 함께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노립니다.

남자 쇼트트랙 1,500미터에서는 신다운과 이한빈, 박세영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녁 6시 50분 열리는 예선 2조 경기에서 박세영은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와 대결을 펼칩니다.

이어지는 쇼트 트랙 여자 500미터 예선에는 김아랑과 박승희, 심석희가 출전합니다.

한편, 오늘 새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천미터에서 장거리 기대주 김보름은 13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1인승 루지에서는 김동현이 처음 출전한 동계올림픽에서 35위를 기록했습니다.

스키점프 대표팀은 아쉽게 최종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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