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낮기온 4도…강원산간 한파주의보

입력 2014.02.10 (19:25) 수정 2014.02.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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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지역의 눈은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엔 대설경보가 경북동해안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이번 폭설은 북쪽 고기압에서 북동기류가 들어오는 가운데 남쪽 저기압에서 수증기까지 공급돼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기를 머금은 무거운 습설이기 때문에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향로봉에 153, 진부령 122 도암에 117 등 제주 산간과 강원영동엔 이미 1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내일 낮까지 영동에 5에서 15센티미터 영남동해안에도 최고8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동해안의 눈은 내일 낮부터 그치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방은 맑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6도 강릉 영하 5도 등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산간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한낮에 서울과 대구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4-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소치는 내일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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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서울 낮기온 4도…강원산간 한파주의보
    • 입력 2014-02-10 19:40:05
    • 수정2014-02-10 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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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지역의 눈은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엔 대설경보가 경북동해안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이번 폭설은 북쪽 고기압에서 북동기류가 들어오는 가운데 남쪽 저기압에서 수증기까지 공급돼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기를 머금은 무거운 습설이기 때문에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향로봉에 153, 진부령 122 도암에 117 등 제주 산간과 강원영동엔 이미 1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내일 낮까지 영동에 5에서 15센티미터 영남동해안에도 최고8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동해안의 눈은 내일 낮부터 그치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방은 맑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6도 강릉 영하 5도 등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산간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한낮에 서울과 대구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4-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소치는 내일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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