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2.10 (20:59) 수정 2014.02.10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닷새째 ‘눈 폭탄’ 피해 속출…15cm 더 온다

사상 초유의 폭설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영동지역 도시 기능이 마비되고 생업 포기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습니다. 제설 작업이 한계에 이르렀지만, 눈은 내일 오전까지 최고 15cm 더 내립니다.

인명 피해 잇따라…‘늑장 제설’ 사고 100여 건

폭설에 갇힌 등산객이 구조를 기다리다 숨지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충북 지역에선 뒤늦은 제설 작업 때문에 오늘 하루 백 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한빈 결승 진출…모태범도 ‘금 사냥’

남자 쇼트트랙의 이한빈이 1,500미터 결승에 진출해 잠시 후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모태범도 오늘 밤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에 출전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공공기관 개혁 저항 안돼”…노조 관행 제동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 기관 개혁을 노조가 방해할 경우 강력 대처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노사 간 이면 합의로 과도한 복지 혜택을 주는 관행도 뿌리 뽑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북, 균등 정책 폐지 선언…시장경제 신호탄?

북한이 농업 부분에서의 균등 분배 정책 폐지를 사실상 선언했습니다. 다른 영역으로까지 시장경제 요소가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14-02-10 20:58:47
    • 수정2014-02-10 22:12:52
    뉴스 9
닷새째 ‘눈 폭탄’ 피해 속출…15cm 더 온다

사상 초유의 폭설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영동지역 도시 기능이 마비되고 생업 포기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습니다. 제설 작업이 한계에 이르렀지만, 눈은 내일 오전까지 최고 15cm 더 내립니다.

인명 피해 잇따라…‘늑장 제설’ 사고 100여 건

폭설에 갇힌 등산객이 구조를 기다리다 숨지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충북 지역에선 뒤늦은 제설 작업 때문에 오늘 하루 백 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한빈 결승 진출…모태범도 ‘금 사냥’

남자 쇼트트랙의 이한빈이 1,500미터 결승에 진출해 잠시 후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모태범도 오늘 밤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에 출전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공공기관 개혁 저항 안돼”…노조 관행 제동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 기관 개혁을 노조가 방해할 경우 강력 대처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노사 간 이면 합의로 과도한 복지 혜택을 주는 관행도 뿌리 뽑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북, 균등 정책 폐지 선언…시장경제 신호탄?

북한이 농업 부분에서의 균등 분배 정책 폐지를 사실상 선언했습니다. 다른 영역으로까지 시장경제 요소가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