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영하 10도… 강원 영동 대설특보

입력 2014.02.10 (21:56) 수정 2014.02.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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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에 강원 영동 지역의 적설량 대부분 1미터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강릉은 지금까지 108센티미터의 눈이 쌓여 1990년 이후 가장 많은 눈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또 20일 이산가족 상봉이 열리는 금강산 휴게소에도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오늘 오후 2시까지 적설량 155센티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엔 대설 특보가 발효중 입니다.

강원 영동엔 한파 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엔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눈이 얼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 지역엔 최고 15, 경북 동해안엔 3에서 8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의 눈은 내일 오전부터 약해지겠지만 주 후반에 다시 눈 예보가 있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눈이 시작돼 토요일까지 큰 눈이 내리겠는데요, 눈이 습기를 머금고 있어 계속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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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 영하 10도… 강원 영동 대설특보
    • 입력 2014-02-10 22:17:58
    • 수정2014-02-10 22: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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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에 강원 영동 지역의 적설량 대부분 1미터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강릉은 지금까지 108센티미터의 눈이 쌓여 1990년 이후 가장 많은 눈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또 20일 이산가족 상봉이 열리는 금강산 휴게소에도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오늘 오후 2시까지 적설량 155센티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엔 대설 특보가 발효중 입니다.

강원 영동엔 한파 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엔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눈이 얼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 지역엔 최고 15, 경북 동해안엔 3에서 8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의 눈은 내일 오전부터 약해지겠지만 주 후반에 다시 눈 예보가 있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눈이 시작돼 토요일까지 큰 눈이 내리겠는데요, 눈이 습기를 머금고 있어 계속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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