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또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나토,즉 북대서양조약기구 산하 국제안보지원군의 민간 계약자 2명이 숨졌습니다.
국제안보지원군은 사망자들의 국적을 밝히지 않았으나, 로이터 통신은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들이 미국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테러는 아프간 수도 카불 동부의 교도소 인근에서 일어났으며 어린이를 포함해 여러 명의 아프간 민간인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에서 탈레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무장단체인 '헤즈비 이슬라미'는 이번 사건이 자기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도 탈레반의 자폭 테러로 나토 인력 3명이 숨지고 아프간 민간인 8명이 다치는 등 나토군 철군을 앞두고 아프간에서는 크고 작은 테러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안보지원군은 사망자들의 국적을 밝히지 않았으나, 로이터 통신은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들이 미국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테러는 아프간 수도 카불 동부의 교도소 인근에서 일어났으며 어린이를 포함해 여러 명의 아프간 민간인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에서 탈레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무장단체인 '헤즈비 이슬라미'는 이번 사건이 자기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도 탈레반의 자폭 테러로 나토 인력 3명이 숨지고 아프간 민간인 8명이 다치는 등 나토군 철군을 앞두고 아프간에서는 크고 작은 테러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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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서 또 폭탄테러…나토 민간계약자 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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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1 05:04:09
아프가니스탄에서 또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나토,즉 북대서양조약기구 산하 국제안보지원군의 민간 계약자 2명이 숨졌습니다.
국제안보지원군은 사망자들의 국적을 밝히지 않았으나, 로이터 통신은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들이 미국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테러는 아프간 수도 카불 동부의 교도소 인근에서 일어났으며 어린이를 포함해 여러 명의 아프간 민간인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에서 탈레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무장단체인 '헤즈비 이슬라미'는 이번 사건이 자기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도 탈레반의 자폭 테러로 나토 인력 3명이 숨지고 아프간 민간인 8명이 다치는 등 나토군 철군을 앞두고 아프간에서는 크고 작은 테러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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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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