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낮부터 눈 그쳐…서울 낮기온 -3도

입력 2014.02.11 (08:01) 수정 2014.02.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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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의 눈은 오늘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눈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닌데요.

목요일 오후에 다시 눈이 오기 시작해 금요일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오늘 오후에 눈이 멈출 것으로 예보돼 있어 대설특보는 속속 해제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영남 동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까지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7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춥습니다.

현재 서울 -3.6도로 기온으로만 보면 어제와 비슷하지만 초속 4.8미터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 있습니다.

강원 영동 지방엔 한파주의보까지 발효중이어서 지금까지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겠습니다.

안전 사고가 없도록 계속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 낮엔 서울과 청주, 대구 4도, 전주가 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오늘 소치는 차차 개겠고요, 낮 기온 12도 예상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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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2-11 08:13:47
    • 수정2014-02-11 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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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의 눈은 오늘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눈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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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오후에 눈이 멈출 것으로 예보돼 있어 대설특보는 속속 해제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영남 동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까지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7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춥습니다.

현재 서울 -3.6도로 기온으로만 보면 어제와 비슷하지만 초속 4.8미터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 있습니다.

강원 영동 지방엔 한파주의보까지 발효중이어서 지금까지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겠습니다.

안전 사고가 없도록 계속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 낮엔 서울과 청주, 대구 4도, 전주가 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오늘 소치는 차차 개겠고요, 낮 기온 12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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