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전국 110개 사찰에 보관돼 있는 조선시대 목판 2만7천여 점을 일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서는 목판의 인문학적 가치를 평가하고 수종을 분석하며, 디지털과 적외선 촬영 등을 실시합니다.
문화재청은 현재 사찰 소장 목판은 대부분 16세기부터 20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고려대장경 이후 사찰로 전수되어 온 조선시대 인쇄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2천9백여 사찰에서 보관 중인 불교문화재 16만여 점을 조사한 결과 모두 80여 건의 문화재를 새로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서는 목판의 인문학적 가치를 평가하고 수종을 분석하며, 디지털과 적외선 촬영 등을 실시합니다.
문화재청은 현재 사찰 소장 목판은 대부분 16세기부터 20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고려대장경 이후 사찰로 전수되어 온 조선시대 인쇄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2천9백여 사찰에서 보관 중인 불교문화재 16만여 점을 조사한 결과 모두 80여 건의 문화재를 새로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사찰 소장 조선시대 목판 일제 조사
-
- 입력 2014-02-11 10:01:09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전국 110개 사찰에 보관돼 있는 조선시대 목판 2만7천여 점을 일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서는 목판의 인문학적 가치를 평가하고 수종을 분석하며, 디지털과 적외선 촬영 등을 실시합니다.
문화재청은 현재 사찰 소장 목판은 대부분 16세기부터 20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고려대장경 이후 사찰로 전수되어 온 조선시대 인쇄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2천9백여 사찰에서 보관 중인 불교문화재 16만여 점을 조사한 결과 모두 80여 건의 문화재를 새로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
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노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