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 인권지도자 제시 잭슨 목사가 북한에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의 석방을 위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잭슨 목사는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킹 특사의 방북에 기대가 컸다며 방북이 무산된 뒤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작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서한에서 상호 존중과 상대방 주권의 부분적 인정, 평화 의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김 위원장과 직접 만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북을 자원하고 나선 잭슨 목사는 오랜 기간 인권운동가로 활동해왔으며 수차례에 걸쳐 해외에 억류된 미국인 구출에 나섰습니다.
잭슨 목사는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킹 특사의 방북에 기대가 컸다며 방북이 무산된 뒤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작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서한에서 상호 존중과 상대방 주권의 부분적 인정, 평화 의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김 위원장과 직접 만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북을 자원하고 나선 잭슨 목사는 오랜 기간 인권운동가로 활동해왔으며 수차례에 걸쳐 해외에 억류된 미국인 구출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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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슨 목사 “케네스 배 석방위해 방북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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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1 10:44:01
미국 흑인 인권지도자 제시 잭슨 목사가 북한에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의 석방을 위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잭슨 목사는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킹 특사의 방북에 기대가 컸다며 방북이 무산된 뒤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작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서한에서 상호 존중과 상대방 주권의 부분적 인정, 평화 의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김 위원장과 직접 만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북을 자원하고 나선 잭슨 목사는 오랜 기간 인권운동가로 활동해왔으며 수차례에 걸쳐 해외에 억류된 미국인 구출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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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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