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제국주의의 아시아 침략과 지배에 반대하는 아시아공동행동'(AWC) 등 시민단체들은 11일 오전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정권은 아시아 침략 전쟁과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아베 총리는 지난해 12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고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달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해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했다"며 "이는 아시아 민중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아베 정권의 이러한 행동은 동북아 긴장을 조성하고 아시아 각국 민중들의 광범위한 비판과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며 "한일 노동자 민중은 아베 정권 규탄을 위한 공동의 투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아베 총리는 지난해 12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고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달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해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했다"며 "이는 아시아 민중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아베 정권의 이러한 행동은 동북아 긴장을 조성하고 아시아 각국 민중들의 광범위한 비판과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며 "한일 노동자 민중은 아베 정권 규탄을 위한 공동의 투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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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공동행동 “동북아 평화위협 아베 정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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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1 13:31:27
'미·일 제국주의의 아시아 침략과 지배에 반대하는 아시아공동행동'(AWC) 등 시민단체들은 11일 오전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정권은 아시아 침략 전쟁과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아베 총리는 지난해 12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고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달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해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했다"며 "이는 아시아 민중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아베 정권의 이러한 행동은 동북아 긴장을 조성하고 아시아 각국 민중들의 광범위한 비판과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며 "한일 노동자 민중은 아베 정권 규탄을 위한 공동의 투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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