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공기업 일감몰아주기 모두 공개”

입력 2014.02.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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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 일감몰아주기'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퇴직임직원에 대한 일감몰아주기의 폐해가 얼마나 있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기업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대책을 묻는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의 질문에 공기업의 일감몰아주기 사례를 적발도 하겠지만 모두 공개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공시를 확대하고 공기업의 일감몰아주기도 엄격히 규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또 공공기관 평가를 둘러싼 유착 논란에 대해 평가위원과 공공기관의 유착은 절대적으로 방지해야 한다면서 평가단과 피평가기관의 유착관계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부총리는 곧 평가단을 구성할텐데 평가단 후보군 전체를 완전하게 조사하려 한다면서 과거 공공기관 연구용역 여부 등을 통합적으로 조사해 정말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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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오석 “공기업 일감몰아주기 모두 공개”
    • 입력 2014-02-11 13:55:45
    정치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 일감몰아주기'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퇴직임직원에 대한 일감몰아주기의 폐해가 얼마나 있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기업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대책을 묻는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의 질문에 공기업의 일감몰아주기 사례를 적발도 하겠지만 모두 공개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공시를 확대하고 공기업의 일감몰아주기도 엄격히 규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또 공공기관 평가를 둘러싼 유착 논란에 대해 평가위원과 공공기관의 유착은 절대적으로 방지해야 한다면서 평가단과 피평가기관의 유착관계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부총리는 곧 평가단을 구성할텐데 평가단 후보군 전체를 완전하게 조사하려 한다면서 과거 공공기관 연구용역 여부 등을 통합적으로 조사해 정말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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