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정홍원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 경제 분야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세계 경제 위기에 따른 영향력 최소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정부가 추진중인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투명한 경영 평가를 주문했습니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한미 FTA에 따른 국내 농수산업 피해 대책을 촉구하고, TPP, 즉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체결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목표로 삼고 중점 추진중이며, 방만한 경영에 대해서는 단호히 뿌리 뽑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TPP 체결과 관련해서는 관심 표명 단계에 있다며 앞으로 관련국들과 양자협상을 통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해 최종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TPP 체결과 한중 FTA 체결에 따른 농업 피해 우려에 대해서는 어느 것이 국익에 유익한지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카드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신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카드 사태를 하루 빨리 수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 경제 분야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세계 경제 위기에 따른 영향력 최소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정부가 추진중인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투명한 경영 평가를 주문했습니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한미 FTA에 따른 국내 농수산업 피해 대책을 촉구하고, TPP, 즉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체결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목표로 삼고 중점 추진중이며, 방만한 경영에 대해서는 단호히 뿌리 뽑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TPP 체결과 관련해서는 관심 표명 단계에 있다며 앞으로 관련국들과 양자협상을 통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해 최종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TPP 체결과 한중 FTA 체결에 따른 농업 피해 우려에 대해서는 어느 것이 국익에 유익한지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카드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신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카드 사태를 하루 빨리 수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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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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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1 14:00:33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정홍원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 경제 분야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세계 경제 위기에 따른 영향력 최소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정부가 추진중인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투명한 경영 평가를 주문했습니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한미 FTA에 따른 국내 농수산업 피해 대책을 촉구하고, TPP, 즉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체결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목표로 삼고 중점 추진중이며, 방만한 경영에 대해서는 단호히 뿌리 뽑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TPP 체결과 관련해서는 관심 표명 단계에 있다며 앞으로 관련국들과 양자협상을 통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해 최종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TPP 체결과 한중 FTA 체결에 따른 농업 피해 우려에 대해서는 어느 것이 국익에 유익한지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카드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신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카드 사태를 하루 빨리 수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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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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