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수출된 제주산 양배추에서 엽총 산탄이 발견돼 수출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제주시 한림읍 태양수출영농조합이 일본에 수출한 양배추에서 지금 2밀리미터 크기의 엽총 산탄이 발견돼,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수입을 중단한다고 현지 수입업체가 알려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노루 포획 과정에서 쏜 엽총의 산탄이 양배추밭에 떨어져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수출 법인에 금속류 감지센서를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제주시 한림읍 태양수출영농조합이 일본에 수출한 양배추에서 지금 2밀리미터 크기의 엽총 산탄이 발견돼,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수입을 중단한다고 현지 수입업체가 알려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노루 포획 과정에서 쏜 엽총의 산탄이 양배추밭에 떨어져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수출 법인에 금속류 감지센서를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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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에서 엽총산탄 발견돼 일 수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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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1 14:22:15
일본에 수출된 제주산 양배추에서 엽총 산탄이 발견돼 수출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제주시 한림읍 태양수출영농조합이 일본에 수출한 양배추에서 지금 2밀리미터 크기의 엽총 산탄이 발견돼,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수입을 중단한다고 현지 수입업체가 알려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노루 포획 과정에서 쏜 엽총의 산탄이 양배추밭에 떨어져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수출 법인에 금속류 감지센서를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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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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