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설 피해 잇따라

입력 2014.02.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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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과 울산 등 전국 동해안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눈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엿새 동안 계속된 폭설로, 강릉과 고성 등 동해안 5개 시군에서 39개 노선 시내버스가 단축 운행 중이며, 90개 학교가 휴업하는 등 110개 학교가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 시설물 77동이 무너지면서 8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울산에서는 공장 지붕 2 곳이 무너지면서 2 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등 붕괴사고가 잇따랐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이 단축 조업했습니다.

부산 지역에서는 교통사고와 낙상사고가 잇따르고 9개 학교가 휴교했으며, 경북 지역에서도 폭설로 비닐하우스 등이 무너지면서 15억여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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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폭설 피해 잇따라
    • 입력 2014-02-11 14:28:14
    사회
강원 영동과 울산 등 전국 동해안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눈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엿새 동안 계속된 폭설로, 강릉과 고성 등 동해안 5개 시군에서 39개 노선 시내버스가 단축 운행 중이며, 90개 학교가 휴업하는 등 110개 학교가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 시설물 77동이 무너지면서 8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울산에서는 공장 지붕 2 곳이 무너지면서 2 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등 붕괴사고가 잇따랐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이 단축 조업했습니다. 부산 지역에서는 교통사고와 낙상사고가 잇따르고 9개 학교가 휴교했으며, 경북 지역에서도 폭설로 비닐하우스 등이 무너지면서 15억여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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