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메리 바라의 올해 연봉이 최대 1천440만 달러(약 154억원)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이 10일 밝혔다.
이는 전임 남성 최고경영자의 연봉보다 60%나 많은 것이다.
이에 앞서 바라 회장이 올해 급료 160만 달러에 보너스 280만 달러를 받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여성단체들은 바라의 연봉이 전임자 댄 애커슨의 2012년도 연봉 910만 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며 일제히 비난했다.
이에 회사 측은 바라 회장이 경영실적에 따라 1천만 달러의 장기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된데 따른 오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보상 체계는 오는 6월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는 전임 남성 최고경영자의 연봉보다 60%나 많은 것이다.
이에 앞서 바라 회장이 올해 급료 160만 달러에 보너스 280만 달러를 받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여성단체들은 바라의 연봉이 전임자 댄 애커슨의 2012년도 연봉 910만 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며 일제히 비난했다.
이에 회사 측은 바라 회장이 경영실적에 따라 1천만 달러의 장기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된데 따른 오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보상 체계는 오는 6월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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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여성 최고경영자 연봉 최대 15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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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1 15:44:41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메리 바라의 올해 연봉이 최대 1천440만 달러(약 154억원)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이 10일 밝혔다.
이는 전임 남성 최고경영자의 연봉보다 60%나 많은 것이다.
이에 앞서 바라 회장이 올해 급료 160만 달러에 보너스 280만 달러를 받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여성단체들은 바라의 연봉이 전임자 댄 애커슨의 2012년도 연봉 910만 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며 일제히 비난했다.
이에 회사 측은 바라 회장이 경영실적에 따라 1천만 달러의 장기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된데 따른 오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보상 체계는 오는 6월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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