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는 등 주요 사건에서 무죄 선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검찰총장은 오늘 "검사가 공소를 제기했다면, 모든 재판에서 검사의 명예를 걸고 공소 유지를 해야 한다"며 검사들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대검찰창에서 열린 주례 간부회의에서 김 총장은 "최근 특수 사건, 공안 사건 등의 구분 없이 여러 중요 사건에서 무죄가 선고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특히 "어떤 사건이든 합리적인 의심을 가질 여지가 없을 정도로 충분한 증거와 자료를 구비한 다음 기소를 해야 하고, 기소했다면 모든 재판에서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검찰창에서 열린 주례 간부회의에서 김 총장은 "최근 특수 사건, 공안 사건 등의 구분 없이 여러 중요 사건에서 무죄가 선고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특히 "어떤 사건이든 합리적인 의심을 가질 여지가 없을 정도로 충분한 증거와 자료를 구비한 다음 기소를 해야 하고, 기소했다면 모든 재판에서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총장 “검사 명예 걸고 재판 임하라” 분발 촉구
-
- 입력 2014-02-11 16:12:30
최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는 등 주요 사건에서 무죄 선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검찰총장은 오늘 "검사가 공소를 제기했다면, 모든 재판에서 검사의 명예를 걸고 공소 유지를 해야 한다"며 검사들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대검찰창에서 열린 주례 간부회의에서 김 총장은 "최근 특수 사건, 공안 사건 등의 구분 없이 여러 중요 사건에서 무죄가 선고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특히 "어떤 사건이든 합리적인 의심을 가질 여지가 없을 정도로 충분한 증거와 자료를 구비한 다음 기소를 해야 하고, 기소했다면 모든 재판에서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
이승준 기자 sailing@kbs.co.kr
이승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