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 파견”
입력 2014.02.11 (16:38)
수정 2014.02.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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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는 22일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관급 정부 대표를 파견하기로 해 한일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드러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차관급 인사인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아베 정부는 최근,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한 데 이어,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정기국회 연설문에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명시하는 등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처음으로 차관급 정부 대표를 파견해 우리 정부가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드러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차관급 인사인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아베 정부는 최근,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한 데 이어,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정기국회 연설문에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명시하는 등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처음으로 차관급 정부 대표를 파견해 우리 정부가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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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K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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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1 16:38:13
- 수정2014-02-11 16:43:46
일본 정부가 오는 22일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관급 정부 대표를 파견하기로 해 한일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드러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차관급 인사인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아베 정부는 최근,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한 데 이어,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정기국회 연설문에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명시하는 등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처음으로 차관급 정부 대표를 파견해 우리 정부가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드러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차관급 인사인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아베 정부는 최근,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한 데 이어,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정기국회 연설문에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명시하는 등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처음으로 차관급 정부 대표를 파견해 우리 정부가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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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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