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중앙선관위원에 김정기·최윤희 내정

입력 2014.02.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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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김정기 법무법인 다담 대표변호사와 최윤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내정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 중앙선관위원에 김정기 변호사와 최윤희 교수를 내정했으며 인사청문 자료가 준비되는대로 국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김정기 후보자는 제주지검장과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등 검찰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법질서 확립에 대한 신념이 강하고 주변신망이 두터워 발탁됐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최윤희 후보자는 검사와 변호사,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국가인권위 등 각종 정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적임으로 판단됐다고 민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최 후보자가 임명되는 경우 국회에서 선출한 손봉숙, 김영신 전 위원에 이은 역대 세번째 중앙선관위 여성위원이며 대통령 임명위원으론 최초의 중앙선관위 여성위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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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중앙선관위원에 김정기·최윤희 내정
    • 입력 2014-02-11 16:59:14
    정치
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김정기 법무법인 다담 대표변호사와 최윤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내정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 중앙선관위원에 김정기 변호사와 최윤희 교수를 내정했으며 인사청문 자료가 준비되는대로 국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김정기 후보자는 제주지검장과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등 검찰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법질서 확립에 대한 신념이 강하고 주변신망이 두터워 발탁됐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최윤희 후보자는 검사와 변호사,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국가인권위 등 각종 정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적임으로 판단됐다고 민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최 후보자가 임명되는 경우 국회에서 선출한 손봉숙, 김영신 전 위원에 이은 역대 세번째 중앙선관위 여성위원이며 대통령 임명위원으론 최초의 중앙선관위 여성위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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